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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2시에 자기소개서 쓰고 있습니다.

자기소개서의 첫 줄을 쓰기 위해 조용한 새벽2시에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백수 생활도 언 2달 가까이 되고 있는데 일반적인 회사는 부담이 없지만
알만한 회사에 지원서를 넣으려니 무척 고민이 됩니다.
자기소개서의 첫 한마디로 인해 합격의 당락이 좌우된다고들 하는데...
회사 다닐때 품의서 1건을 쓰기 위해 1시간씩 고생했는데...
그땐 품의서 하나는 자신있게 써서 내곤 했지요.
상사분들은 논문을 쓰냐고도 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다시 작성하기를
몇번씩 했지요.
50줄도 안되는 양인데 얼른 쓰고 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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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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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파란♡둥이NYN 2004.12.18. 01:59
좋은결과 있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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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soulman 2004.12.18. 02:02
뚱남님 원하시는 곳 취업하시기를 빕니다...화이팅입니다~
내이름은 지야 2004.12.18. 02:04
요즘은 자기소개서를 무척 중요시 한다더군요...
뚱남님, 잘 쓰시구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빕니다.^^*
B on D[NYN] 2004.12.18. 02:11
저 이번학기에 60여통 썼었죠...
힘내세요^^ 저두 힘내서 내년을 기약한답니다~!!!
[서]天上天下짱 ™ 2004.12.18. 03:32
제가 울회사 사원뽑을때 첫번째로 면접을 합니다만... 제일 먼저 골라내는 기준이 맞춤법입니다... 요즘 사람들 맞춤법 정말 많이 틀려요... 한글 맞춤법검사 절대로 믿지마세요.... ^^ 그리고 자기소개서 대충보는듯하지만.... 다 읽어봅답니다...
[충]뚱남 작성자 2004.12.18. 04:29
새벽 4시 30분 다 쓰고 보냈습니다.
조금 있으면 여명이 밝아오겠지요.
대학 다닐때 당구장에서 몇번 날밤 새본 후 오늘 처음입니다.
그러나 피곤하지는 않습니다. 백수들의 공통점이 아닐까 쉽습니다.
낮과 밤의 생활이 반대로 되니까요.
오늘 보낸 곳은 울 티지와도 깊은 관계가 있는 회사입니다.
문제입니다. 제가 지원한 회사는 어디일까요?
profile image
[충]브라보 2004.12.18. 10:24
하시는일이 잘풀렸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파주]이쁜이모[NY 2004.12.18. 11:03
혹시 천상천하님회사??
[충]가위 2004.12.18. 20:00
뚱남님 저 내일부터 면접 댕겨요.~~ 같이 화이팅 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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