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뽑은지 이제 딱 두달이 되어갑니다.^^
그간 5000 키로 주행.. 제 인생에서 가장 짧은시간에 기록한 주행거리입니다.~
어찌나 다니고 싶은 곳이 많은지..
그건 그렇고 신차를 받던 날 눈에 보이는 비닐은 다 제거했다고 생각했는데요~
2주후 가죽시트 장착하면서 몇몇 테이프가 더 눈이 띄길래.. 다 제거했죠^^
그런데 이게 왠일.. 뒷문에 도어스커프에 비닐이 아직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거 뗘내면서.. 이젠 다 제거했으려니.. 했죠^^
그런데 이게 또 무슨.. ㅎㅎ  뒤쪽 시트에 또 붙어있더라 이겁니다. ㅡㅡ;
진짜 마지막~!!  딱 띄어내고 며칠이 더 지났습니다.
마지막 남은 테이프를 찾아내고야 말았습니다.^^
뒤쪽에 카고스크린 아시죠?  거기 바(bar)의 하단에 비닐이 붙어있었습니다. ㅋㅋ
이젠 선루프 열고 다녀도 공명음이 나지 않습니다. 물론 소리가 아예 안난다면 거짓말이지만
처음처럼 웅웅~~  심한 소리는 나지 않더라구요^^
또 모르죠. 어딘가 몰래 붙어있는 테이프가 있을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