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DIY 내 차를 블루투스가 되도록 바꿔봅시다!!
- 영길오빠
- 조회 수 14222
- 2016.11.22. 13:25
스포티지 차량에는 블루투스 기능이 없습니다. 그래서 별도로 블루투스 모듈이 있는 그카 오디오를 달거나 제품을 달아줘야 합니다.
귀찮죠.. 비용도 비싸고.. 그래서 저는 노벨X 제품을 구입해서 스피커 출력을 3.5파이 이어잭에 물려주었습니다.
노벨뷰 스피커 출력 접점에 이어폰 줄을 잘라 납땜해주었습니다.
휴대폰 블루투스 연결 -> 노래 재생 -> 노벨X -> AUX -> 차량 스피커 출력
이런 구조 입니다.
소리는 정말 좋아요~ 차량 스피커로 들으니 좋고~ 원래 노벨X 제품이 우퍼 기능이 있어서 그런지 좀 쾅쾅 울려줍니다.
그리고 휴대가 가능하시에 놀러갔을 때 차에서 그냥 스피커만 빼가면 외부에서 언제든지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휴대성이 있답니다. ㅎ 저는 자전거를 좋아해서 차에서 내려서 자전거를 타거나 등산을 갈 때 슥~ 들고 가기만 하면 되니 이렇게 이용을 합니다.
블루투스 스피커 있으시면 다들 도전해보세요.
납땜하는 사진은 너무 쉬워서... 다음에 분해하면 올리겠습니다.
장점만 있으면 뭐하나요, 단점도 있죠.
단점 1. 충전이 필요함.. 충전이 필요합니다. 차량 USB 꽂는 곳에 휴대폰 충전기 케이블을 꽂아서 연결해주면 되나 그렇게하면 소리가 줄어들고 화이트노이즈가 올라 옵니다. 그라운드 접지하면 된다는데 그러면 귀찮아지니 안됩니다.
대안으로, 차량의 AUX로 오디오를 변경하지 않고 스피커로만 잠시 이용하면서 충전합니다. 한번 충전하면 저는 일주일 정도 사용합니다.(출퇴근 시간에 이용)
단점 2. 블루투스 연결 후 전화가 올 경우 상대방이 말이 잘 안들린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저 같은 경우는 스피커를 팔걸이 아래쪽 네모칸 구멍에 넣고 다닙니다. 그래서 AUX와 충전을 거기서 다 해주죠. 지저분하게 보이지 않고 팔걸이에 가려져서 깔끔합니다.
대안으로, 전화오면 핸드폰 스피커폰으로 바꿔서 통화 합니다.
- KakaoTalk_20161122_131342958.jpg (File Size: 552.7KB/Download: 25)
사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본래 있던 AUX 단자로 이어폰 줄을 넣어서 납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