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많이들 주무시죠~
출장 가기전 낼이마지막날이네요..낼저녁에 형님집으로 차갖다놓구 모레아침일찍 김해공항으로 갑니다..
차도 잘관리가 될지 걱정이고 갑자기 이렇게 가게되다보니..모든게 엉켜버린거같네요..
남들 다가는 출장인데..왜이리 머리가 복잡할까생각하니..스포티지 받고 바로헤어진 여친 생각이 머리를 감싸고있네요~
스포티지 계약한다구 이리저리 정신없을때까진 몰랏는데..차받고 얼마후에 알앗죠..저말고 연락하는사람이있다는걸요~
그리곤 여친의 이리저리 돌려대는 거짓말과..자기는아니라구그러는데..전못믿겟더군요..그리고는
악수깨끗히하구..잘지내~하고는 돌아섯는데..주위에 결혼하는친구들..앤이랑 여행간다 이런소리 들려오면 정말 속이쓰리더라구요..무려 4년가까이 사귀고 남은게 정말이건지하는~현실이 정말 깝깝하더군요..
딴남자를 저몰래 만나고연락한거 아주싫고 괴심한데 이제 몇개월지나고 나니..그냥 웃어버릴수있을만큼..맘이 편해진거같기도하구요..바로 제가사는곳에서 걸어가면 10분거리인데..몇개월동안 떠난다니..머리가 왜 복잡한지.이젠남인데...
헤어지고는 거짓말 안하고 전화가 몇일전까지..한수십통은왓어요..전 한통도 받지않았구...
못받겠더라구요..더이상 믿음이 없으니..내것이 이젠아니니까..지갈길 가길바라는맘인데..쩝..
기분이 쉐~하네요..나름 잘잊고 지냈다구생각햇는데..급한일 생기니 생각나는걸보니..아직도 못잊엇는지..
정말 남자들이 너무도 싫어하는 행동으로 헤어진거라 다시는 생각안할려고했는데 ㅡㅡ;;
제가 참 한심해,지기도하네요~에고..답답해서 몇자 적어봤어요^^
민폐가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제주도 가서 완전 잊고 오면 좋겟어요!!~
차도 아무이상없이 잘 잇어주면 좋겠구요..이런 글 이라도 적을수있는 스포넷을 알게됏는다게 너무행복하네요^^

p.s 네티님 저제주도 간사이 너무 좋은 공구는 하지마시길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