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기후에 보면 난동아닌 난동이 일어났죠..이겼다고 해서 말썽나고 졌다고 해서 말썽나고...

아마 몇년후 쯤에 우리나라에도 잉글랜드처럼 훌리건이라는 말이 생기게 될까봐 걱정되네요..ㅠㅠ

4년에 한번씩 오는 빨간옷입고 몰려다니는 축제로만 생각되는것 같아서 안습입니다..ㅠ

시민의식 실종..젊은사람들의 축제=난동이라는 공식이 성립될거 같습니다.

어제 경기 분명 이겼지만 아쉬운점도 많았고 골득실도 생각해서 더 공격적이어야 한다는 말도 많지만 98프랑스부터 이전을 보면 절대 그렇지 못하죠..

너무 눈높이가 높아진건 이해하지만 지금의 분위기는 뭔가 태풍전야의 느낌이 듭니다..만일 패하게 된다면.....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