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티지가 김준호님이 말씀해주신 점과 비슷한것이였습니당...

김준호님이 말씀해주신데로 80킬로 달리다가 40으로 내리는데... 차가 흔들리지가 않더라고여

"어라~ 괜찮네.." 했는데... 가계에서...한 30킬로쯤 갔을때... 차가 처음에 느낀것과는 차이가 나게 진동과 미세한 소리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어제 딜러와 함께... 차량 점검을 받으러 갔습니다,... 처음에는 어떤한분이 시운전을 하고 오시더니 안떨린다고 하더라고여.. "규칙적으로 떨리지는 않아여.."했더니 다른 사람이 또 타고 나가더라고여..

그리고 또 들어오더니 안떨렸다고 하더라요.. 그러다가 본사에서 나온 사람이 엔진에다가 이상한 계산기 같이 생긴 기계를
뽁~뽁~!! 눌르더니 조금있다가 ..."이상이 없습니당.."하더라고여...

가만이 있다가 열받아서.. "그럼 제가 지금 장난치는 건예여??"하고 말하고나서...히든카드를 썼지요..

" 제가 지금 가입한 싸이트에 물어봤더니.. 회원(김진호님)이 이러저러한 경험이 있어서.. 싸이드 브레이크가 이상한거 같으니깐.. 차좀 들어봐여~~" 했지여..

그랬더니.. 사람들이 차를 올리고 바퀴를 돌리는데.. 오른쪽 뒷바퀴가 좀 이상하다고 하더니.. 뜯어봐도 되냐고...
"뜯어도 되는데 고치지는 말세요~" 그렇게 하고 띠어보니깐... 브레이크 조절을 잘못해가지고, 라이닝이 달아가지고 검은 가루가 좀 많이 나오더라고여..

그러더니 다들 갑자기 말을 안하고 바퀴끼더니..

"이정도로는 대체 사유가 안됩니다.. 엔진,이나 미션쪽에 고장이 3번정도 나야지. 교체사유가 됩니다"그러더라고여

일단 상태가 심한건 아니고 다른곳에도 이상은 없다고 하길래...

딜러분하고 차한잔하면서.. 생각하다가 바꿔주면 바꿔주는거고 안바꿔주면 찜찜하지만 이상은 없다고 하니깐 그냥타야지...
했는데... 딜러가 착해서 자기가 무조건 바꿔준다고 하더라고여...

그래서 오늘 차 다시 반납하고 다시 3일 기다려야해여...ㅜ.ㅜ

근데.. 딜러를 잘만나서 그냥 기분좋게 넘어갔어여...

아참 저 썬팅도 다시해야하는데.. 루마?? 그게 좋은건가여?? 잘몰라서.. 딜러도 초짜라서 모르고.. 자기가 해준다고는하는데..
가격도 모르면서..ㅋㅋ

저의 첫째 아들(티지)이 은비단색인데..  35%했는데.. 좀더 어두워도 될것도 같고,, 어떤게 좋은지..몇도가 이상적인지 말씀좀 해주세여.. 귀찮으시면 하시지 마시고여

이상.. 저의 첫째아들이야기였고여... 멀리 보내야하지만 기쁜맘으로 보내고 둘째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겠네여

둘째 태어나면 다시 글남길께여...~

김준호님 그리고 여기 회원님들 덕분에 첫째를 잘 보내게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m(..)m

여기 정말 좋은 곳이예여~~~ 여기서 뼈를 묻어야지..

ps :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은 이름검색에 김준호, 피터팬을 쳐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