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F장착하기전 고속에서 RPM 먹통이되어 미션을 교체하였습니다  

그 이후 정부지원으로 DPF장착하였습니다   

그후 1,000km정도 주행할땐 아무 이상 없었습니다  

그후 포항에 갈 일이있어 고속도로 합류하던중 RPM1,500~2,000사이 저속기어가 안걸린것처럼 악셀을 천천히 계속 밟아도 RPM이 변동없이 차가 갑자기 나가지 않아 뒷차가 브레이크를 다행히 밟아 죽다살았습니다  

그러다 악셀에 발을 살짝 다시 땠다 밟으니 RPM이 갑자기2,500~3,000 RPM까지 웅~하고 올라가며 치고나가는 증상이 반복. 

< 이상증상 영상 >

이런 증상이 계속 반복되어 미션장착점에 확인 시켜줄 영상이 필요해 옆자리에 앉은 지인한테 계기판영상을 부탁하였습니다. 

그리고 미션장착점에 영상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미션장착점 사장님께서 시험주행하시고 원인을 찾아내셨습니다. 

< 원인 결과 사진 >

(DPF설치하며 장착된 네모난박스형태의 장치를 센서에 접촉안되게 부착하면될것을 우측옆 단자에 걸리게 설치하여 센서에 데미지를 주어 문제가 발생한것이라고 하시며

위 사진과 같이 우측 볼트를 풀어주시며 테스트 주행하고 오라고 하셨습니다. 

테스트 주행결과 전혀 이상없이 주행할 수 있었습니다. 

미션장착점  사장님에게 센서 피해서 옆으로 장착을 부탁드릴 수 있었으나.....

다른 DPF장착하러갈 고객들의 안전과 죽을뻔한 경험..미션장착점 사장님에게 번거롭게 해드린 점에 너무 죄송하고화가 나기도해서 DPF 장착업체에 찾아가서 따졌습니다. 

기본적으로  차에 대해 잘모르신 분들도 센서에 간섭없이 조금만 옆으로 부착해야된다는 정도는 압니다!! 

그런데 전문가분들이 이렇게 무성의하게 작업해도 됩니까!그리고 고속도로에서 죽을뻔했다고 몇번을 얘기하니.....

형식적으로 고개돌리며 미안합니다...하는 행동을 보이길래..... 너무 화가나서 그럼 장착을 잘못한채로 지금까지 주행했으니... 혹시 데미지로 인해 차후..센서 이상증세가 발생되면 센서교체해 주겠다는 약속을 서면으로 적어달라고 했더니..... 그것가지고 무슨 서면까지 칫...이런 얘기를하며사라지길래...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옆다른 직원분은 센서에 이상이 생길 수 없으니 걱정하지 말라며..혹시..센서에 문제가 생기면 그냥 바로 오시면 된다고만 하실뿐.... 서면으로 적어주진 않았습니다.

게다가 처음 DPF장착할때부터 앞,뒷 창문 다 열어놓고 작업하고 다음날까지 방치하여....

직접 실내에 쌓인 먼지 닦느라 고생해서 따졌었는데...이번에도 본넷열어 앞에 작업하는데도 운전석,조수석 창문까지 열어놓고작업하더군요...

회원님들 DPF 장착하러 가실때 사고예방 차원에서 반드시 센서간섭 없이 작업 하였는지 확인하시고 안전운행 하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