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상 야기해드릴게요 제 과실이 100 이었고 

대인 대물 까지 해서 총 보험지급비 400만원정도 깨졌는대요  나중에 보니 보험비가 50만원 넘게 올라갔어요

님은 조심스레 예측한다면 20만원 아래 같아요

ㅋㄹ 참고로 저는 현대해상 입니다

1년에 200만원 이하면 안오르는걸로 알고있어요

위에 자료로 본다면 할증적용 안될거에요~

보험 가입하실 때 물적사고 할증기준 금액을 정하는게 있습니다. 다이렉트로 가입하시면 자동으로 200만원 정도로 설정이 되는데 이 금액 안에서 보험처리되면 할증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보험료가 오르는 이유는 해마다 보험료가 인상되기 때문에 할인을 받아도 오른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보험료는 국내에 내가 가입한 차량과 동일한 차량의 사고율과 보험처리비용 그리고 여러 제반 비용을 보험사끼리 공유하고 계산해서 책정합니다. 그리고 별 일이 없는 한 보통은 매년 꾸준히 상승합니다. 이렇게 계산된 보험료에서 할인을 받고 할증을 받는 것이지 작년 보험료 대비 할인 할증이 되는게 아닙니다. 따라서 물적 사고 할증금액 이내의 사고라도 내년 기본 보험료가 어차피 오르기 때문에 보험료가 할증된것처럼 느껴지는 것이지 실제로는 할증이 아니라 인상된 것입니다. 할인도 마찬가지로 무사고로 할인을 받아도 인상된 보험료가 할인 금액보다 높으면 작년보다 높아질 수 있습니다. 보험사 말로는 보험료가 매년 상승하는 이유가 차가 점점 늘어나고 따라서 사고건수와 보험처리 비용이 늘어나서 그렇다고 합니다.

참고로 할증기준 이내의 금액에서 보험처리가 되면 할증이 안되지만 3년간 할인도 안됩니다. 사고 나고 피해 금액이 크지않으면 (40~50만원 이내) 그냥 자비로 처리하는게 장기적으로 훨씬 이익입니다. 왜냐하면 3년간 할인 못받은 보험료 금액이 그 금액보다 훨씬 큽니다. 특히 보험경력 짧고 사고많으신 분들은 더 그렇습니다. 보험사는 영리기업이지 자선단체가 아닙니다. 보험사는 보험료로 지급 된 돈은 결국 수수료에 이자까지 받아갑니다.

그리고 위의 내용은 보험가입할 때 주는 깨알보다 작은 글씨로 써진 약관에 나오는 내용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