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뎌 5D완성했습니다
바디5D
렌즈 16-35 2,24-70,70-200
580EX2 ND필터등등 구입하고 바로 학동으로 갔드랬지요^^(핏,먼지털로)
그런데 바디을 떨어트려서 상판이 찍었답니다
테크에서 사항입니다

카이트:"이거 포인트로 케이스 교환 가능하지요?

테스크:"아~이것은 곤란합니다"

카이트:"왜요"?

테스크:"포인트로 할수 있는것은 작동에 관한기능 수리비만 포함이 되지만 케이스에 손상이가서 교환 하는것은 캐논코리아 규칙상 안됩니다"
잠시 침묵이 흐르고 이사칠공이 생각하다 "아~왜~! 이건 아니잖아"

카이트:"수리에 관한것은 포인트로 된다는데 상식상 이해하기가 그렇네요"? "렌즈파손이나 기능 오작동등 기능 불능에는 포인트가 적용되고 떨어트려    찍혀진것은 포인트적용이 안되는것은 말이 맞지가 않습니다?

테스크:"악용에 소지가 있고 그래서"

카이트:"잠깐만요""그럼 렌즈에 실기스가 나서 고의로 깨트려서 오면 그건은 악용이 아니겠네요? 그리고 제가 아는 수리란 제품에 모든것에 대해 적용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등등 옥신각신 .....

한참동안 이런 말들이 오고가고 했었습니다
어차피 고객을 위한 편의을 제공하는 포인트 제도라면 소비자가 여러곳에서 유용하게 쓸수 있는것이 캐논을 위해서도 소비자을 위해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캐논센타 팀장분하고도 오랜동안 이야기을 나누었는데 처음 보다 말이 조금씩 바뀌어 가드라고요
소비자에 한사람으로서 참 씁쓸하다고나 할까요 소위 추접스럽기도 하고요 기백만원하는 바디,렌즈 사서 수리때문에 구걸하는듯한 모양도 그렇고 캐논에 안일한 태도나 상식선에서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캐논을 위한규칙이 소비자의 마음에 상처만되고 마치없었던 포인트 만들어서 이정도까지 해주는데 까라면 까지 뭘 그렇게 대들어 하는 식에 태도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또다시 이런 문제로 시작 된다면 조금씩 달라지지 않을까요?
오늘의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