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놓고 먹던 술~
- [경]庚寅白虎[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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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놓고 먹던 술~
술 먹지 말라는
마누라의 등살에 못이겨
애기 젖병에 몰래 숨겨놓고
살짝 살짝 한잔씩 먹다가
치우는걸 깜박하고
출근을 했더니
우리 얼라 그걸 먹고
이렇게 돼었다는데 !
어쩌면 좋을까요 ?
! 혹시 숨겨 둔 술 있으면
만나서 한모금씩 나누어 먹어 버리자요 !
그래야 이런일은 절대 없을테니깐
그러나 저러나
아기가 술이깨야
집에 갈텐데 저렇게 취해있으니
집에는 다갔네
술 먹지 말라는
마누라의 등살에 못이겨
애기 젖병에 몰래 숨겨놓고
살짝 살짝 한잔씩 먹다가
치우는걸 깜박하고
출근을 했더니
우리 얼라 그걸 먹고
이렇게 돼었다는데 !
어쩌면 좋을까요 ?
! 혹시 숨겨 둔 술 있으면
만나서 한모금씩 나누어 먹어 버리자요 !
그래야 이런일은 절대 없을테니깐
그러나 저러나
아기가 술이깨야
집에 갈텐데 저렇게 취해있으니
집에는 다갔네
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