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도 오산 출장을 왔는데 전화가 오후에 오더군요..

정비소 관리하는 직원이란분이..

엄청 싸웠습니다..--; 전화상으로 제가 상담원에게 한 이야긴 듣지도 못한듯하고

정비소로 가서 그분들 말만 들은거같더군요

거래처 사장님과 이야기중에 배려를 얻고 본격적으로 통화를 했습니다..

정비소에선 다 고치고나서 돈을 요구한게 아니라고 했다더군요..;; 이말은 한참후에 들었습니다 첨엔 두입장 이야기하면 쌈난

다는 핑계로.. 그말은 즉 둘 중 한쪽은 거짓말은 했다는 말이고 이분은 절 의심한듯 하더군요..;

그때부터 화가 났고 왜 거짓말을 하냐고 했더니 거짓말을 한건 아니라면서 아다르고 어다른듯 하다고 애매모호하게 말하더군

요. 돈 6만원 때문에 이런 황당한 경우까지 당하고 차 내부 기스까지 낸걸 생각하니 너무 화가 나서 누가 진실인 지 한번 해봅

시다 하고 소비자보호센터라도 찾아가봐야겠다구 했더니 다시한번 정황을 정확히 알아본다고 하더만

바로 일단 사과부터 하더군요..; 솔찍히 믿지는 않았지만 정비소에서 사과한거 맞고 인정했나고 물었더니 그렇다구 하더군요

그러면서 환불은 힘들다 하면서 이런저런 자기들이 입장 곤란해지는 이유를 장대하게 말하더군요..;; 그러면서 다음에 엔진오

일 교환때 무료로 해드린다고..그걸로 화를 풀어달라 하더군요

기스 난 차 내부는 나중에 직접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참 이번일 격고 사람이 너무 순하기만 하면 안돼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