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살때 아무생각없이 계약했던넘 입니다.
스포티지는 사고 싶었는데 그냥 차나 한번 볼까 했는데 도저히 마음이 정리가 되지 않아서 아는 형님이랑 같이 갔었죠..
처음본 영업사원, 처음가본곳 기아차 원효로지점(직영대리점입니다)에 가니 현재 제 영업사원이 그날 근무였죠..(이 양반 완전히 땡잡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30분만 이야기 하다가 바로 "계약서 갇고 오소" 해서 바로 그자리에서 계약하고 계약금 줄려는데 없더군요..ㅡㅡㅋ
그래서 계약금 영업사원한테 빌렸습니다. 물론 담날 갚았구요..
그래서 10월 10일날 계약을 했습니다. TLX최고급형 하와이얀블루 오토 2륜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저렇게 해서 한달정도 버티다가 11월 11일날 차 받았죠..^^* 비오는 날이었는데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났는데 영업사원 전화 무쟈게 오네요..
차는 잘 있냐? 차는 이상없냐? 문제있음 제가 가서 고쳐 오겠다..등등등..있잖아요..^^*

그래서 제가 다음주에 술한잔 사준다고 했습니다. 남들보다 더 빨리 뽑아주고, 서비스 너무 잘해주고..
하여간 너무 좋네요..나이가 어리지만 열심히 사는모습 너무 좋았습니다. ^^*

모두들 안전운전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