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공기압과 승차감 관련
- 호생관
- 9030
- 14
2005년식 스포티지를 362000km 주행해오면서 타이어 공기압을 35~38 정도 넣고 다녔는데 차가 통통 튀고 승차감이 너무 안좋아서 뒷자리 탄 가족들은 멀미까지 했습니다.
거친노면의 충격이 시트로 전해질때마다 엄청 불쾌했는데 타이어 공기압을 운전석 문짝 옆의 규정대로 30을 넣었더니 승차감이 너무 좋아 졌습니다.
공기압을 적게 넣으면 타이어 마모도 빠르고 연비도 안좋아진다는 말들이 있는데 이건 앞으로 지켜봐야겠고 우선 승차감이 너무 부드러워져서 대만족입니다.
평상시 다니던 거친 노면들이 사뿐사뿐 넘어 다니는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17년동안 고생한것 생각하면 너무 억울한것 같아 공유합니다.
자동차회사에서 규정한 공기압이 다 이유가 있었네요.
댓글 14
타이어 차이도 있고, 운전습관에 따라 다르게 느끼기도 합니다..
저는 쭉쭉 뻗는 느낌이 좋아서 40 넣고 다닙니다... 다들 적게 넣고 다니시네요; 40은... 타이어에 무리를 주고 있는건가...
요즘 그녕 40 으로 통일 했어요
(타이어 가게 및 정비소는
묻지마 40 으로 세팅해 주네요)
타이어 기준으로 80퍼 넣어요
전 앞뒤 38 관리합니다. 뒤하중이 적어서 새타이어때 보면 실재 중간부분만 닿더라구요...
저는 앞뒤 40 넣고 다녀요
앞뒤 계절에 따라 35 또는 38로 넣고 다닙니다.
30에 넣고다녀도 안전에는 문제없지만 그래도 공기압체크 자주해주길 권합니다. 그이하로 계속 떨어지면
위험할수도 있습니다.. 연비떨어짐과 마모도 빨리될거구요.. 많이넣어도 반대의 장단점이있죠 38넣고 다닙니다 ㅎㅎ
저는 40 넣는데 승차감 좋습니다. 엔진미미, 쇽업쇼바, 로암, 스테이빌라이져부쉬, 활대링크 등 하부관련 부품교체여부도 승차감에 영향을 줄겁니다. 타이어공기압은 타이어 MAX기준 80%가 기준 입니다. 그래서 40 넣습니다.
타이어 마모는
공기압이 너무 높으면 접지면 기준 가운데 부분이 먼저 마모되고
공기압이 너무 높으면 접지면 기준 양옆(좌우끝부분)이 먼제 마모됩니다.
ㅋㅋㅋㅋㅋㅋ저도 30으로 맞추고 다닙니다 근데 그게 타이어 공기압적정값의 최소 라고 생각되서 자주자주 공기압 체크하는편입니다 자주 체크 안되시면 32정도가 적당할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