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센터가 너무 많다. ->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눈탱이 치지 않으면 임대료도 못냄

2. 운전자들의 자동차에 대한 무관심 무지.. -> 그냥 고쳐주세요~ 하고 tv 나 보고 커피마시고 있음...

뭘 고치는지는 알아야 하는거 아닌가요...-_-;;

3. 자기개발이 없음 -> 요즘 세타엔진급 분해해서 조립할때 볼트 하나도 않남는 메카닉 몇이나 되나요?

세타엔진은 고사하고 베타엔진도 못하는 센터 많을듯....아니..하는곳이 드뭄;;; 그냥 어디가 고장나면

현대 모비스에서 시켜서 교환... 그러니 기름쟁이라고 하겠죠... 교환은 뭐 볼트 풀고 조이고 기름칠하고..끝인데..

자동차는 나날히 발전하고 복잡해지는데 메카닉들은 제자리걸음

4. 교육기관의 부재 -> 자동차를 정말 제대로 고치려면 고등학교 2-3 년에 정비증을 따기위해 다니는

2년제 전문대로는 어림도 없어요 자꾸 나이 많으신 메카닉 분들은 실전실전 하시는데

이론이 있어야 그 뒤에 실전도 있는법...k-2 좀 쏴봤다고 이론없이 다른총 만지작 거리다간 한방에 가는수가 있음...

제가 자주가는 카센터 메카닉들은 다 30대 젊은 분들이고 차 정말 잘 만지십니다

즉 자동차 정비도 상당한 고등교육이 필효합니다


결론은 세대가 바뀌고 있어서 그런겁니다 ^^

메카닉들을 기름쟁이라고 말한다면...지금 메카닉을 꿈꾸는 학생들이 더 열심히 노력해서

기름쟁이가 아니라 자동차 메카닉이라고 말하도록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면 되는겁니다

그러면 자연히 상태가 나쁜 카센터는 많이 사라지겠죠

저도 토목공학과 다니지만 아직도 삽질삽질 이라고 사람들이 많이 이야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