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시리즈 모든 모델에 7단 자동변속기 장착

G37 하드탑 컨버터블, G37 세단, G37 쿠페 사륜구동 모델

인피니티의 간판 모델인 G시리즈의 라인업이 내년도 대폭 확장된다.

가장 주목할만한 차는 일단 인피니티 G37 컨버터블이다. 베이스는 현행 G37 쿠페로

G 컨버터블은 3피스 접이식 하드탑을 장착해 탑을 닫았을 때는 쿠페와 비슷한 루프라인을 자랑한다.

G35 세단은 VQ37VHR 엔진을 얹어 G37 세단으로 다시 태어난다.

VVEL 기술을 탑재한 3.7리터 V6 엔진을 얹어 328마력을 발휘하고 7단 오토매틱 또는 6단 수동변속기와 매칭한다.

또한 앞 4피스톤, 뒤 2피스톤 캘리퍼에 14인치, 13.8인치 브레이크 로터로 업그레이드되며

새로운 디자인의 18인치 휠이 장착된다. 또 신형 FX에서 소개된 스크래치 쉴드 페인트가 기본사양이다.

2008년 9월 시판에 들어갈 새로운 G37 세단은 북미시장에서 G37, G37 Journey, G37S Sport 6MT, G37x AWD 네가지

모델로 소개된다.

G37 스포트 쿠페는 어드밴스드 아테사 E-TS 네바퀴굴림 시스템이 장착된 G37x AWD 쿠페가 추가된다.

변속기는 7단 자동 또는 6단 수동 트랜스미션이 장착되며 330마력의 3.7리터 엔진이 장착된다.

2008년 9월부터 시판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