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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정식수입된다는 도요타 프리우스라는 차종에 관한 질문입니다....

오늘 인터넷에 기사하나가 떳네요..
이중에서 프리우스라는 차종이 관심이 가는데요..
하이브리드라고하면 휘발유와 전기로 가는거 맞지요?
연비나 유지비측면에서 큰 메리트가 있는건가요?
(과연 아래처럼 연비가 30Km/L가 나올런지..)
아래의 기사처럼 3000 이하로 나온다면 경제성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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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는 '도요타 3총사' 주목할 3가지
조선일보 | 기사입력 2008.03.25 03:13 | 최종수정 2008.03.25 03:55

도요타가 지난 20일 프리우스·캠리·RAV4 (라브포) 등 3개 차종을 내년 하반기부터 한국 에 시판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도요타의 한국진출이 국내시장에 미칠 파장에 대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도요타의 차종별 상품성과 가격, 한국시장 공략 전략 등을 전문가 분석을 통해 알아봤다.

◆가격 책정에 따라 월 5000대 판매도 가능

↑ 도요타 캠리
도요타의 주력 모델인 캠리는 미국 시장에서 연간 30만~40만대씩 팔리는 도요타의 대표적인 중형 패밀리세단이다.

현재 모델은 2006년 출시됐다. 혼다가 국내 시판 중인 어코드, 닛산이 올 10월 내놓을 알티마와 경쟁 차종이다. 국내차종으로는 현대차 가 내년에 내놓을 쏘나타 후속차종과 같은 급이다.

값은 2.4L 기본형이 3200만~3300만원, 3.5L 고급형이 3700만~3800만원대로 예상된다. 2000만원대 초중반으로 예상되는 쏘나타 후속에 비해 값이 비싼 편이어서, 기존의 혼다 어코드(3490만~3940만원) 시장부터 잠식해 나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RAV4는 미국시장에서 혼다 CR-V, 닛산 로그, 현대차 투싼·싼타페와 경쟁하는 모델이다. 2005년 출시됐다. 국내 판매가격은 2.4L 기본형이 2900만~3000만원대로 예상된다.

준중형 하이브리드카인 프리우스는 내년 봄 출시예정인 신형이 국내로 들어온다. 배기량 1.8L로 기존모델(1.5L)보다 휘발유 엔진이 커지고 전기모터의 성능도 향상됐다. 국내 공인연비가 L당 30km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요타가 대량보급을 계획하고 있어, 값이 3000만원 이하에서 결정될 가능성도 있다.

도요타가 국내에서 팔리는 혼다차 등의 값을 고려해 더 내릴 수도 있다고 밝히고 있어서 가격대에 따라 월 5000대 정도 파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프리우스로 친환경 바람 일으킨다

도요타가 국내에 신형 프리우스를 내놓는 것은 다목적 포석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우선은 친환경차로 한국사회에 공헌한다는 홍보 효과가 크다.

당장 현대차가 여기에 맞서 하이브리드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차는 2009년 10월쯤 휘발유엔진 대신 연료비가 저렴한 LPG(액화석유가스)를 사용하는 '아반떼 LPG 하이브리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2010년에는 기아차 도 하이브리드카 출시 행렬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국내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카 시장을 둘러싼 도요타와 국내 메이커 간의 일전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도요타가 우위에 있는 하이브리드카 시장의 저변을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시장 전역으로 넓혀가겠다는 전략도 숨어 있다. 차세대 친환경차로서 도요타하이브리드방식(THS· Toyota Hybrid System)은 유럽·미국에서 집중견제를 받고 있다. 유럽의 디젤차와 펼치는 경쟁도 치열하다.

도요타의 프리우스가 국내 정착에 성공한다면 도요타로서는 차세대 친환경차 경쟁에서 한 발짝 앞서 나갈 수 있다.

정부가 2009년 현대차의 하이브리드카 보급에 맞춰 구입 단계의 보조금이나 유지 단계 세금혜택을 부여할 경우, 프리우스는 현대·기아차가 받는 혜택을 고스란히 받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빠른 애프터서비스도 장점

도요타는 한국에서 애프터서비스 및 중고차값 관리를 통해 차근차근 판매확대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부품값과 수리의 신속·편리성에서 기존 수입차와 뚜렷이 차별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리적으로 먼 유럽차는 부품 공급에 2~3개월씩 걸리고, 가격 인하나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일본
차 수입업계의 한 관계자는 "도요타로서는 한국이 홋카이도·규슈와 다를 게 없다"며 "일본과 똑같은 시간에 차량·부품 발송이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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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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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러브 2008.03.25. 10:11
하이브리드 차량은 두가지 이상의 구동방식을 지닌 차량을 말합니다.
한국형으로 개발되는건 LPG + 가솔린엔진이겠죠.

일본쪽에서는 전기모터 + 가솔린엔진입니다. 저속에서는 전기모터로 구동하고
고속에서는 가솔린엔진이 사용 되는 것이죠. 연비가 안좋게 나오는 시내(저속)주행시
전기모터를 사용하게 되니 일반적으로 하이브리드 차량은 연비가 좋습니다.

다만, 미국. 일본. 한국의 공인연비에 따른 실제 주행연비 산출은 1:1로 비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고 프리우스의 경우 하이브리드 차량중의 원조이자, 대표격인터라
기술적으로나 연비 부분에서 뛰어나긴 합니다.

경험상.. 실제 연비는 30km 까지는 어렵겠지만, 무난하게 20km 는 넘지 않나 싶구요.
그레이임포터 차량이 4천 전후이니 3천 이내로 출시되고 부품이나 애프터서비스만
제대로 구축된다면 가장 매력있는 수입차가 될 가능성은 높습니다.
[충]사랑을주세요 2008.03.25. 10:43
요즘같이 유류비 고가 행진하면 배터리+가솔린 하이브리드가 많이 땡기기도 합니다.
[강원]쌀푸대 2008.03.25. 11:35
제친구가 미국에 있는데 프리우스 타다가 캠리로 얼마전에 바궜는데 .. 프리우스 마니 답답하답니다.
가속력도 그렇고 오르막에 치고 나가는힘도 마니 떨어진다고 하네요..
캠리 2만5천불주고 바꿨는데 .. 날라다닌답니다 ㅎㅎ
[서경]머린 2008.03.25. 13:49
모든 경제현상이 그렇듯 해답은 정말 간단합니다. 하이브리드가 충분히 경제성이 있다면 정부가 보조금을 줘서 구입을 유도하지 않겠죠. 물론 프리우스 같은 경우는 3천만원대의 가격으로 맞출수 있을만큼 도요타의 기술력과 생산 판매능력이 뒷받침되니 경쟁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지만 국내업체는 여전히 정부 보조금이 없이는 경쟁력이 있는 하이브리드 차종을 아직은 못만듭니다.
또 하나 따져야 할것이 충전지가 얼마나 수명을 해줄지 판단해봐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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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ㄱㅐ란 2008.03.25. 19:34
미국에서 판매되는 것도 절반은 정부보조금으로 때우고 2만불정도라고 하구요
하이브리드(전기+화석연료)는 울나라 하기 힘듭니다. 도요다가 쓸만한기술은 다 특허로 막고있어서요
우리나라에선 수소차 중간단계 기술이 필요해서 울며겨자 먹기로 하는중이구요
근데 이 너무 나라는 국산차도 비싸게 팔리고 수입도 비싸게 팔리네요
3천만원 이하라니 미쿡에선 그가격으로 팔면서 이무슨 생색인지...

아또 저넘 타임밸트갈듯이 몇년에 한번 "아주 못된가격"으로 밧데리 교환해줘야 한답니다...^^
지금 기름값이면 아마 거의 똔똔 일겁니다

네티님 국산 하이브리드 개념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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