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줄 알았습니다. 다이 메뉴엘보면 기냥 할 것 같은데
그릴 탈거부터 장난 아니더군요.. 탈거중 피스하나 엔진룸으로 분실..
탈거후에는 그릴에 맞게 망을 제단하는 것도 장난아니구
그걸 글루건 작업하는 것.. 장난아니었습니다. 망할놈의 글루건 고장나서
아는 업체의 사장님 협찬으로 다시 작업..
힘들게 작업후 조립하려하니 아구가 안맞네요..
하는수 없이 그릴망 측면의 부분 몽땅 제거.. 아마 제거해야 장착 될 듯..
무엇보다 조립하려다 피스 4개 분실..
하는수 없이중앙 1개를 힘들게 끼우고 양쪽 측면만 정말 힘들게 끼운후
커버를 덮고나니 갑자기 상단피스를 안박았다는 사실을..
휴~ 잡아당겨 보니 기냥 잘 붙어 있는 것 같아 그냥 무시하기로..
8개의 피스중 4개만 끼웠군요.. 그것도 하단에만..
괜찮겠죠? 설마 주행중 빠지는 불상사는 없겠죠? 그래야만 하겠죠?
암튼 그릴망 작업은 저처럼 초보인 사람들에겐 그다지 권장하고 싶진 않군요..
담에 사진하나 올리겠습니다. 범퍼는 탈거 불가능한 관계로 생략..
저렴한 철망을 구할 방법은 없을까요?
어찌하다보니 질문이 되어 버렸네요..
내일은 쉬는 토요일 입니다. 다은이 데리고 포천 억새 구경이나 가려고 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