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요일 아침에 글올려봅니다
주차브레이크 교환기(총 2주 정도 걸렸네요)

1. 사업소 예약- 예약시간 방문 해서 30분을 기다린 끝에
            (결론 - 죄송한데 부품이 없네요.
     가까운 Q 소개해 드릴테니 그리가세요~) 열좀 받음
     사실 사업소에 간 이유는 보조키도 만들 겸 리콜 잘 못해서
     생기는 부작용을 막자고 했습니다
2. 할 수 없이 그래도 시내에 있는 Q 인데 싶어 주차 브레이크 막대기
    교체했지요 ( 작업하는 과정보니 아뿔사 처음 뜯는구나 싶지만
      그냥 교체 당했지요) - 교체후 주차브레이크 당기면
      틱 틱 걸리는소리가 전에는 7개 정도 인데 5개 정도로
      줄었더군요 집에 오는길 한 50km 정도 거리를
      주행하는데 좀 무거운  느낌과 80Km - 90km 정도 속도 주행시
      헬리콥터 소리가 나길레 하늘 쳐다 봐도 헬리콥터 없고
     그냥 바람소리인가 싶어서 속도를 더내어 보니 소음이 사라지더군요
3. 며칠 동안 같은 속력대에서 소음과 진동 나길레 이상타 하며 그냥 탓지요
4. 휴가차 서울 갔다가 운행중 같은 속력대에서 진동 소음 주차후 타이어 타는 냄새
    (주차 브레이크 교체후 300km 정도  운행) 가 나서 경기도 광주에 있는  기아 크릭닉에서
     정비 결과  주차브레이크 라이닝 이 드럼에 너무 붙어 있다고 하더군요
   ( 같이 운행도 해보고  -하여간 1시간 정도 정비했는데 웃으며 그냥 다 해주시더군요)
     일단 장력을 좀느슨하게 하고 수리를 해돌라고 했습니다
     (그냥 타도 될 것 같다고 하시길레 - 만약 이차가 정비기사님 차라면 어쩌실 거여요?
      하고 물으니 ^^ 웃으며 다 교환해야지요!     하시더군요^^*
    라이닝하고 드럼 양쪽다 교환해야 한다네요 (주차브레이크 왜 교환하는지 물어본
   결과 주차브레이크가 양쪽을 다 잡아주어야 하는데 한쪽만 잡아주는 경우가 생겨 리콜
  을 한다고 하더군요) - 이업소는 상당히 친절했습니다.-
  그러시며 원래 교체한곳과 협의를 하자고 하여
   처음 교체한 Q 에 연락하니 여름 휴가라고  연락 두절 이네요
   그래서 수단껏 연락을 취해서 (사업소 및 주재원) 광주에서 교체하려니 2시간 동안
    부품 수배한 결과 라이닝 을 못구해 그냥 돌아 왔지요
5.결국 동네 Q에 예약해놓았다고 연락(주재원)이와서 다시 동네 Q에 가니 부품이 없다고
   하네요^^> ( 무슨 예약이 맨날 부품타령인지......) 집에와서 다시 주재원분과
  통화해서 라이닝하고 드럼하고 다 보내주고 연락해돌라구 하였습니다
  (이분도 상당히 친절하신데 드럼교체에 대하여 약간 망설이시기에 그냥 밀어 붙이니
  그렇게 해주신다고 하시더군요-)
6. 금요일날 5번과정을 거쳤는데 월요일날 바로 Q에서 부품왔다고 연락이 왔더군요
    (가보니 택배로 아침에 바로 도착했더군요**신속한 점 맘에듭니다)
     결국  드럼 라이닝 다 교환했지요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더군요) -뜯어보니
    한쪽 라이닝이 다른 쪽보다 많이 닳았더군요  - 드럼은 눈으로 봐선 구분 불가고요
   양쪽 균형을 맞추기 위해 양쪽다 교환한다고 하더군요)
    5000Km 주행해서 엔진오일도 교환하구요(2만5천원 - 에어필터는 사놓은 것 있어는
    저가 교체 하고요) -  말 안해도 타이어 압력 및 엔진룸 청소해주더군요)
7. 교체후 주행 해보니 이젠 맘에 들더군요 잘 나가고 하여간 맘에 듭니다
    보조키 입력 해주냐고 물었더니 그냥 해준다고 해서 담날 가서 그냥 보조키도
    다 처리하고요)
후기 : 좋은 경험이었지만 마음고생과 업소마다 친절은 하지만
       좀 더 쉽게 작업이 이루어 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어렵게
       일이 진행 된 것 같아 아쉽더군요
               옆에서 마눌님이 또 헛 짓 한다며 자꾸 잔소리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안전운행 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