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말에 출고받고 1500키로 됬을때 엔지오일 갈려구 Q에 갔읍니다.
근데 이게 왠일입니까.
하부 카바에 흔건이 묻어있는것은 선홍색의 오일 자욱
이거 분명 미션오일인것 같은데....

그날 부터 이 정체모를 오일과의 전쟁이 시작됬읍니다.
간략이 정리하겠읍니다.
1. 생산라인에서 미션을 조립하다 묻어날 수 도 있으니 그냥 닦아보고 며칠 후 다시보자고 함.
2. 1700 키로 에 다시 Q ; 그래도 새네요
    미션하구 엔진 들어내고 검사해본 결과 미션은 깨끗하다며 엔진오일이 샌것라며 크랭크리데나만 교체
    아니 전에 새나온게 미션오일이라구 해놓구 엔진오일이 샌거라니?....이해 할 수 없었지만...
3. 2000키로에 다시 Q : 오일 안새나 점검받으러감
    아니 그래도 새네요 ,,,,다시 미션하구 엔진 들어내고 검사
    결론은 미션부분 조임너트부에서 미션오일이 샌다고 미션교환
4. 오늘 미션교환하구 시험주행 했는데 영 찜찜하네요
    소음도 커진거 같구 힘도 딸린거 같구....
    
암튼 며칠뒤 다시 점검해서 오일 새는지 최종 점검 해 봐야 겠지만.
2000키로 밖에 안된 신차를 엔진하구 미션을 들었다 놨다 두번씩이나하구
오일 새는게 완벽하게 수리 됬다구 해도 영 찜찜하네요
이럴땐 어떻게 대처해야 될지 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