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티지 심장이식 끝나서 테스트 끝났다고 찾아 가라 연락 와서 찾아 왔습니다.
갔더니 작업자였던 황인필 과장님이란 분이 아주아주 친절하게 인사하시면서
작업을 정말 최선을 다해서 했다고 더 좋아 졌다고 하는데 걱정이 조금은 줄 더군요
이번 A/S는 조립 과정에서 잘 못 된거 같다며...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뭐 다 서비스 교육을 잘 받아서 이겠지만...친절히 설명하며 1000Km 정도 더 운행 해 보시구
한번 더 찾아 달라고...현재 작업을 잘 되어 있지만 혹시 모르니까 그때 다시 한번 더 점검을 해 주겠다고
하더군요...여기까지 만족을 하며 엔진을 보여 달라고 하니 전에 엔진을 보여 주더군요
교환실인가 하는 곳에 넣어 두었는데 엔진에 딱지 붙이고 뭐라 뭐라 써놓구... 작업한 엔진의
정확한 명칭이 서브 엔진이라고 하는데 크기가 생각보다 많이 크더라구여...차에 새로 단 엔진은 솔직히 봐도 잘 ㅡㅡ;;
그냥 새거 라는 느낌만...쩝...그래도 믿어야지 어쩌겠어요...뭐 사인을 해야 할게 있다고 하며 돌아 서는데 엔진룸 안에
무언가 하나가 비어 있는거 같아 보였는데 저를 황급히 사무실로 안내 하며 다른 직원을 부르는데 좀 찜찜..
사무실에서 간단히 사인 몇개 해주는데 하는말이 서비스에 만족하냐는 설문이 오면 꼭 좀 대 만족이라구 해 주십사 하더군요... 너무 친절해서 그러겠다 했죠... 차를 끌고 오는데 전과 별 다른 점을 못 느끼 겠더군요... 좀더 타 봐야 알 듯 싶어요
아~~그리고 사무실에 와서 엔진룸을 한번 더 열어 보았는데 크~~역쉬나 냉각수를 안 넣었었나봐여...플라스틱통이
조수석 가까이 있는것인데 뭔가로 채워져 색깔이 달라 보이더군요 급히 채워 넣은 흔적도 역역 ㅡㅡ;;;
그 통의 뚜껑을 보니 엔진이 차가울때는 냉각수는 max와 min사이에 있어야 한다고 써 있는거 보니 냉각수 맞지여..?
(솔직히 차에 초보다 보니 잘 모르겠습니다...공부점 해야징 ㅡㅡ;;;) 그것이 좀 찜찜한데...
작업 잘 맞추었다고 시운전 까지 다 해 보았다고 하고 뒤 늦게 그걸 채우는걸 보니...믿음이 좀 깨지더군요
하여간 조금만 문제 생기면 가서 한바탕 난리를 쳐 줄라고요...
그래도 성우 자동차에 있는 황인필 과장님이라는분이 너무도 친절해서 기분은 좀 좋았습니다..
나중에 문제 생기거나 하면 다시 글을 올려 보겠습니다..문제가 안생겨야 할텐데..
하여간 경과를 보구 다시 글을 올리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들 되세요... ^^
걱정해주신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__)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