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글의 성격이 여기가 아니면.. 글을 옮겨 주시길 ...... ;;

제가요.... 어쩐 일인지.. 온몸에 정전기를 달고 사는....
그래서 차문을 열때는 항상 손으로 열지 않고, 그냥 소매를 이용해서(손이랑 닿지 않게끔) 열고.. 닫는게 거의 습관화가 되어 있거든요.
자동차 뿐만이 아니라.. 열쇠로 사무실 문을 열때나.. 잠글때...
보통 10번 중... 7~8번은 정전기로 놀라곤 합니다...

그래서 차에 오르거나 내릴때.. (주로 문을 열때.. 닫을때. )손잡이를 잡는게 조금은 두려운(?) 편이거든요..
각종 정보를 찾아 본 결과..
자세한 명칭은 잘 모르겠지만. 배기통(배출가스 나오는곳)에 먼가를 달거나..
아니면.. 정전기 방지 용품을 열쇠와 함께 지니고 있으면 아무래도 정전기가 덜 생긴다는 정보를 보고..
하나 사려구 마음먹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며칠전.. 엔진오일을 갈 때가 지나서(지금 14,000킬로)  봉천동을 갔죠...
머 본건 있어가지구.. 합성유가 좋다구하길래.. 질러 버렸죠..
더불어... 접지까정..(사실 접지는 계획에 없었는데... 거기서 채림아빠님 차량 보구.. 멋있다를 연발.... )했는데
한동안 아무생각없이 차를 타고 내리는데 정전기가 확~~ 줄어 버린거 있죠?
설마.. 했는데.. 전 효과를 보고 있는것 같네요..
날이 조금 따스해져서 그런것 이라고 여기구 있었는데.. 역시나 아침에 사무실 문을 열때면.. 정전기에 무척이나 자주 놀란답니다.
하지만,,,,,,
차량 손잡이를 열고 닫을때는 거의 정전기 안생기는듯 하네요..

혹시라도..저처럼 정전기 때문에 고생? 하시는 분은 접지를 함 해보심이 어떨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