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면서 약 1시간 정도 사용했습니다.
저의 출근은
시내주행 10분정도
고속도로 40분정도
시내주행 10분정도 이런 순입니다.

어제 베란다에서 gps수신할려고 손 아프게 들고 있었는데
오늘 차에 올려놓으니 언제 그랬나 싶을정도로 빨리 잡더군요.
고속도로 ic 표시도 바로 나오고.

고속도로에서 주로 급커브 알림이 주를 이루고
간혹 과속카메라 주의
속도 넘으면 계속 일그러진 표정의 얼굴과 띵띵거리는 소리를 계속 남발합니다.
교량, 휴게소 알려주구요 lpg주유소도 따로 표시가 되네요.

중간 중간 분기점 알려주고
볼륨은 최대로 해 놓으니 라디오 상관없이 다 들리더군요.

고속도로 주행을 마치고 요금계산소를 들어올때 쯤 이놈이 헤메더군요.
고속도로 벗어났는데 카메라 있다고 그러데요.
그러다가 한동안 좀 먹통으로 있는 듯

시내주행시 교차로는 원래 알려주지 않는 건지 이 놈이 먹통이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잠시 먹통후 정상을 찾은 후 다시 카메라 위치 알려주고
급커브 알려주고 하더군요

운행시 화면에는 현재속도가 가장크게 나타나고 나머지 위에 시간 쥐똥만한게 나오고
평균시속, 운행거리등이 나옵니다.
현재속도는 고속주행시는 계기판의 속도와 10km정도 차이가 나고(gps가 10정도 느리게)
시내주행시는 5km내외로 차이가 나더군요
어디다 기준을 맞추고 카메라에 대비해야 하는지 좀 헷갈렸습니다.

스티커도 안 제거 한 상태라 그냥 오디오 위에 올려 놓고 주행했는데
울 티지 진짜 진동없네요. 고정도 안 시켰는데 로드메이트의 진동이 거의 없었으니...

오늘도 안운하세요.
빨리 엔진오일 갈아야 하는데 1000km넘은지 며칠됬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