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알고 있는 사실일 수도 있겠군요.. ^^
회사에서 야근하다 심심해서 무심코 훑어본 스포티지 홍보책자에서 확인했습니다.
듀얼 머플러가 아니라 싱글머플러라고.. 으읔~

오늘도 자유게시판에 보니까 경유값이 휘발유의 85%까지 오른다고 해서 가솔린 스포티지에 대한 글들이 심심치않게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저처럼 운전을 그렇게 많이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ex. 주말 레져용) 차라리 휘발유차가 더 경제적일 수 있다는 글도 있고.. 전 원래 휘발유 스포티지가 훨씬 비싼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고...

그래서 휘발유로 바꿔야겠구나.. 하고 마음을 바꿨는데 휘발유 스포티지는 싱글 머플러라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접하게 됐습니다. 단순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전 이상하게 듀얼 머플러에 굉장히 애착이 갑니다. 특히 스포티지의 그 사각 듀얼 머플러.. 감동이었죠. 그에 반해 투싼 듀얼 머플러는 동그래가지고.. 무슨 장난감 같기도 하고.. ㅋㅋ

아무튼.. 듀얼 머플러 때문에.. 다시 디젤로 바꿔야하나 또 고심중에 있습니다.

ps.저희 회사에 최근에 쏘렌토 산 동료가 있는데 그 친구 말로는 디젤차는 엔진오일도 더 비싸고 관리하기에도 휘발유 차에 비해 좀 어렵다고 하는데.. 흐음..

그냥 끄적거려봤습니다. 어차피 차도 올해 못사는데.. 내년에도 못살지도 모르는데..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