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속상하네요 ㅠㅠ
- 뻔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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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직거래로 뉴스포티지 05년식 lx를 구매했습니다
저한테는 큰돈 아닌 큰돈 230만원을 드려 구매를 했고 직거래를 통해서 구매를했습니다
직거래 하는 분 느낌이 완전 딜러 느낌이긴 했지만 차량이 급해서 주변 정비소 가서 전체적인 상태만 보고
구매를 했습죠.
여기서 팩트는 구매를 하면서 판매자와 함께 판매자가 알고 있는 정비소를 가서
차량 상태를 확인했다는 것입니다. 이상있는 부분을 체크 해달라고 부탁하고 차량을 떠서 하부까지 확인했는데
정비소 직원 왈 ~! 아무 이상없고 걱정 없이 타셔도 될 것 같다는 것입니다.
미션오일이나 엔질오일만 교환해주면 특별히 이상 있는 부분은 안보인다고..
그래서 안심하고 차량을 인수받고 약 2주 가량을 타다 제가 이용하는 정비소를 같더니
조인트 나가고 엔진 옆에 오일을 뿜어주는? 거기서 오일이 많이 누유 된다는 것입니다.
ㅠㅠㅠ 하... 갑자기 머리를 한대 맞은 느낌이 드네요.
판매자와 함께 갔던 정비소에서는 등속조인트와 엔진쪽에 큰 문제가 없다고 했는데
제가 이용하는 정비소에 갔더니 등속조인트 문제 부터 엔진 오일 부분도 지적을 하니.. 허무하더군요
솔직히 중고차고 연식이 오래되서 당연히 고치면서 타야 한다는 것은 알겠는데
왜~! 이렇게 위험한 부분을 괜찮다고 했는지 너무 열이 받습니다.
정비하는 사람으로써 이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너무 열이 받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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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저도 오피러스 살때는 딜러한테 속았쥬.
그래도 신차가에비하면 헐값이 그래 고쳐타자
한게 벌써 6년 넘게타네요.
지금은 기릉과 엔진오일만 넣고타유
우선 고압펌프 무상교체 여부부터 확인해보시고요.
검색란에 검색하면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주행거리는 잘 모르겠으나 가격은 저렴한것은 맞는것같구요. 고압펌프가 맞나요? 맞다면 무상되는지 확인해보고 등속조인트만 교체한다면 나쁜상황은아닌것같습니다. 다만 정말 의도하고 속였는지하는 마음의 상처와 신뢰문제이지만 그부분은 잠시 접어두시고 내가 탈 차량이니 꼭 확인먼저 해보세요. 하부 부식상태도 점검하시구요.
제 삼자의 입장에서 보면 꼭 의도하고 속였다고 판단하기는 좀 부족하고 심증만 가네요.
2년전에 05년식 LX 12만 350만 주고 아는형님 한테
직거래로 구입했습니다 블랙박스, 후방카메라
작업되어있었구요
엔진오일 갈려고 리프트 띄우는데
하부부식이 넘 심했드랬죠
한달 타면서 언더커버,언더코팅 또 언더코팅,등속조인트,
조수석쪽 쇼바 마운트?,연료필터?,배터리 교체등등
돈 우습게 들어가더군요
중고로 구입하게되면 수리비
어느정도 예상해야 되나봐요
근데 뻔뻔한님 같은 경우는 좀 속상하시겠어요 ㅠ
마음아프신거 이해합니다. 그따구로 장사하지마라고 욕한번하세요 ㅋㅋ
아쉽지만서도 안전을위해서 수리하시고 정붙여 타는게 정신건강에 좋지않을까싶네요~
참 너무하는군요. 사기칠게 없어서 열심히 사는 사람들 시기치는 인간...벌받을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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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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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말 속상하시겠네요...하지만 직거래는 답이 없습니다. 매매상은 성능점검 기록부를 들이대며 네고라도 할수 있지만 직거래는....ㅠㅜ 잘 수리하셔서 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