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션쿨러와 써모밸브, 온도게이지를 설치했습니다.

 우선

1. 쿨러...

대용량이 좋다, 아니다 순정형사이즈인 작은것만 장착해도 된다, 필요없다로 나뉘지만

저는 현재 느끼기에 써모밸브가 없다면 쿨러 없는 것 보다 순정형의 사이즈 작은것이 무난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써모밸브가 있다면 대용량 추천드립니다. 현재 그랜드카니발 수출형 장착하고 있으나 시내에서는

없는 차량하고 별차이가 없습니다. 그나마 시내나 여름철 효과를 보시려면 대용량으로 설치하시는 게

좀더 낫다고 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엔진냉각수온 처럼 쉽게 빠르게 온도가 오르지 않습니다.

온도계로 수온과 미션오일 온도 핫라인 쿨라인 3가지 온도를 보는데 수온은 금방 오릅니다만 미션오일

온도는 빠르게 쉽게 오르지 않더라구요

대부분 말씀하시죠 엔진 라디에이터 거쳐서 과냉걱정 없다고 글쎄요 순정형의 작은놈이면 또 모르겠네요.

하지만 요즘 15도까지 떨어진 날씨에 아침 출근길 운전해본 결과 겨울철은 제가 봐온 온도 데이터로 볼 때

100% 과냉 나올 것 같습니다.

9월23일 낮 외부기온 30도 1시간 주행 후(미션쿨러 설치 전, 온도센서만 설치)

9월24일 외부 28도 정도 30분 주행 후(미션쿨러 설치전, 온도게이지만 설치)

2. 써모밸브...

순정형 삼x써모 4만4천원

슈퍼xxxx 7.5만원(최근에 9만정도까지 오르고 저는 재고있는 업체에 직접가서 7.5에 구매했습니다.)

테xx 일반형과 고급형으로 나뉘는데 10만원대 중 후반인것 같습니다.

수입품들도 있던데 그놈은 정보가 저도 없습니다 ㅎㅎ 보편적인 3자기 적어요

저도 처음에는 비싼 테xx는 일단 배제하고 삼x과 슈퍼xxxx사의 제품을 두고 고심을 했습니다.

그러던중 각 제품의 특성에 대한 테스트 글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3가지 제품의 수치상은 모르나

삼x이 가격빼고는 최하(단 개조전.. 개조방법은 저도 못찾았습니다.)

슈퍼xxxx와 테xx 비슷하다는 내용이였습니다.  

삼성제품의 특성은 일단 가격이 낮게 4.4만원 형성되었고 호스가 기본 딸려나옵니다 그리고

낮은 온도 60도 대에서 개방되어 빠른 개입이 발생되고 항상 조금은 열려있어

고장났을 때 바로 미션이 망가지는 걱정이 덜하다는 겁니다. 단... 성능에 대한 부분이 일반제품에 비해 개조를

거치지 않을경우 조금 떨어지는 부분과 개입시점이 좀 빠르다는 점과 온도게이지는 필수라는 거죠

슈퍼xxxx 는 가격은 현재 9.2만원(전 7.5구매 지금도 재고있는 업체는 택배로 8.0 가능할듯요)

내부가 고무가아닌 동부품으로 가공되어 내구성이 일단 괜찮고 호스를 넣을 수 있는 관경은 사이즈별로 선택

가능하며 고장나도 항상 열려있는 구조로 미션 날리는 걱정은 덜하다는 겁니다. 저도 그래서 선택 ㅋ

단점은 호스관경 니쁠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놈이 나사로 연결되어 있어 간혹 누유가 발생 할 수 있다는 점입니

다. 그부분을 최소화 하기위해 테이프런 감고 다시끼우면 괜찮을 듯 하나 1.7kg/cm2의(맞나?) 토크렌찌로 조

이지 않다보면 파손되는 경우가 발생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조사에 물어보니 그럴 때 그냥 보내주면 a/s 해준다 합니다.

테xx 이건 고가라는 것과 일반형과 고급형이 있고 개선버젼도 있다는 것 같으나;; 성능은 조금 더 낫거나 비슷

하다는 것에 우선 가격적인 금액의 압박으로 그냥 포기했습니다 ㅎㅎ;;

3. 온도게이지

정말 가격이 후덜덜한 것 부터 저렴한 것 까지 많더군요

저는 토져제품으로 중고를 스포넷에서 2개(흰색) 5만원에 구매했고 하나는 고장나서 반품해서1개인 상태에서

최근 토져꺼 저금 싸게 새상품 5만원인가 주고 질렀습니다.(그래서 색상의 선택권이 없이 파란색 ㅜ.ㅜ)

토져는 현재 단종상태 a/s 안된다는 것과 60도 이하는 표시가 안된다는 점.. 그나마 위안이라면 

유온게이지는 잘 고장나지 않는 다고 하니;;; 잘 써봐야죠;; 현재는 만족하며 타고 있습니다.

온도게이지는 있으면 확실히 좋으나 없어도 무방하다 봅니다. 단 미션걱정된다면 하나라도 설치하는게 좋겠죠?

저는 하나 정도는 추천이나 꼭 필요한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결론 시내주행 위주이시면 쿨러 설치 할 필요 없거나 순정형 작은놈만 설치해도 될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고속이나 시내주행이더라도 미션에 조금이나마 보약먹여준다 생각하시면 써모밸브와 대용량 조합 추천드립니

다.

아니면 없는 것과 과한 것중 중간을 선택하고 싶으시다면 그랜드카니발 수출형과 써모 조합은 중간 정도 될 듯

합니다. 

추가로 최근 몇일 간 찍은 쿨러 설치이 후 온도 사진 올려드릴께요 고속도로 주행중에는 위험해서 사진을 1장

뿐이 찍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고속으로 달리면 핫라인 80도 전후 쿨라인은 60~70도 전후 나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전문적인 지식이 아니니 빡센 태클은 사절입니다 ㅋ

오타 및 어법 맞춤법 틀려도 양해부탁드리며 사진이 많은 줄 알았는데 막상 보니 찍은게 별로없네요;; 음냥;;

한겨울에 찍어봐야겠네요 ㅎ

미션쿨러 설치 후

9월30일 1시간30분 주행

10월1일 1시간 주행

10월1일 1시간 30분 주행

10월 2일 고속도로 정속 주행 중 오전 6시 50분쯤 외부기온 16~18도 정도 1시간 주행

10월2일 퇴근 길 1시간30분 주행


10월2일 퇴근길 외기 온도

10월4일 퇴근길 정체 서행

10월4일 퇴근길 시내 터널 언덕

10월4일 도착 후

10월4일 퇴근길 외기 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