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버지께서 신호 있는 교차로에서 신호 받고 직진 출발하시다가

교차로 거의 끝부분 못미쳐서...

1차선에서 급 우회전 하는 차량에 받쳐서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십니다..

말은 1차선에서 급 우회전이라 하는데..제가 봤을땐 직진 하려다가 신호 끊기니 우회전해서 돌아가려다 사고 난것 같은데요..

신호 위반의 가능성도 있는 거죠..블박이 없어 상대방 차량의 정확한 경로는 알지 못합니다..

어제 가해자쪽 보험사(동부) 대인 담당 직원이 아버지께 전화를 해서 90만원에 합의하자고 했다네요..

사고 나고 바로담날  전화해서 합의 하자는 경우도 있나요??

일단 아버지께서 치료 경과보고 나중에 얘기 하자고 말씀하셨다고 하는데..

일단 여기서 질문..

1.2주 정도 진단 끊으면 얼마정도에 합의 해 주는게 낳을까요?

물론 치료 경과를 봐서  차도가 없으면 진단은 더 끊을 수도 있겠죠?

상대방 모닝은 거의 앞쪽 엔진쪽이 다 먹어서 폐차 직전이라고 하네요..

어제 사고 첫날은 그냥 물리치료만 받으시고 일하시고 들어오셨는데..

오늘 일어나 보시니 허벅지및 손목 통증이 심하시다 하셔서    오늘 입원 하셨습니다..

아버지차 보험회사 담당 대물 사고 처리 직원이

현재 상대방 차량 과실 100%로 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만회하나 9:1  8:2가 나올수도 있다고 합니다..

만약 9:1  8:2가 나온다고 가정하면..

자차를 안들었기 때문에..수리비 110만원, 그리고 병원비중 일부를 아버지가 부담해야 하는데..

그거 감안해서 합의금 받아야 하겠죠?

일단 렌트는  사고나서  운전하기 부담되신 다고 하여 하루 빌리시고 오늘 아침에 반납 하신 상태 입니다..

직장다니시는 것 땜에 렌트 하셨는데..통증이 심하시니 병원에 입원하시고 차는 반납 하셨습니다..

일단 이번주말까지 병원치료 받으시면서 상태 보실 생각이신데요..

적절한 합의금은 얼마정도면 좋을까요?

참고로 지금 65세 이시구요..직업은  주차 관리소에서 용돈 정도 벌어서 쓰십니다..

갑근세 띄는 직업은 아닙니다..

두번째는 합의를 하고 나서 혹시 모를 휴유 장해 이런거 오면 나중에 다시 보상 받을수 있나요??

참고로 아버지 실비 보험이나 다른 보험 일체 없습니다..

스포넷 횐님들의 훈훈한 답변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