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습니다..
가족끼리 아는 지인분이라..특별히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다녀왔음죠..
윤종신씨(이하 종신형으로 칭함) 결혼식..먼저 축하드리고 행복하게 사세요~~
역시 쟁쟁한 가수이다 보니 사람들이 무지 많이 오긴 왔더군요..
한 2년만에 뵙는것 같습니다;;;
저보고 살 많이 쪘다고 얼마나 구박을 하는지;;
사실 20kg가 넘게 쪘지만;;;
그래서 어제 결혼식땐 정장 맞는게 없어서 그냥 평복으로 갔습니다;;
이리저리 인사하고 아는 지인분들 간만에 만나서 인사하고..
스탭(경호원이 주류)들이 절 못마땅하게 생각하더군요;;;
그럴수 밖에요..민간인이 연예인과 막 인사하고아는 척하니까..
다른 사람들 보기에도 좀 불안하지요,,.
저러다가 다른 사람들(10대들)까지 필 받으면 통제가 힘들어 질테니..
그러더니 결국은 불안한지..스탭 목걸이 하나 걸어주더군요..
대신 사진은 절대 안된다;;;
결국 사진은 하나도 못찍었습니다;;;
조그만 디카는 상관없어도 수동식 고성능 카메라들은 협의가 되어 있어서 금지라 하더군요..
이럴땐 똑딱이가 마냥 부러운듯;;;
12시 30분터 4시 30분까지 식장에 있다가..나오니 주차비 대략;;;(식장 주차장에 차가 많아서 유료에 넣었더니;;)
종신형 부모님과 이리저리 같이 있다가 친척분들 좀 만나고..
그리 하다보니 밤이 훌쩍..ㅠㅠ
연예인들에게 명함 잔뜩 뿌리고 왔습니다..ㅎㅎ
얼마나 관심을 가져줄진 몰라도..부족한게 없고 아쉬운게 없는 사람들이라..ㅎㅎ
바뀐 명함을 보고 의아해 하는 분들도 계셨지만..

어젯밤 꿈에 드리프트 하다가 벼랑으로 떨어지는 꿈을 꿨습니다..
뒷통수가 무지 아프더군요;;
예..침대에서 떨어진겁니다;;;
피곤했던 하루 마감하고 연말 주말 토요일 힘찬 하루를 띄웁니다..

떨어지는 꿈 좋은거 맞지요?
오늘도 로또의 대박을 꿈구며~~

이자릴 빌어 성시경시와 부딪힌 고의아닌 사건 성시경씨께 사과드립니다;;;
아울러 용산에서 비티비님과의 약속을 본의 아니게 펑크 낸점도 사과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