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눈깜짝할사이에 일어난 일입니다.

우체국에 볼일을 보러 갔드랬습니다.

화단쪽을 바라보면서 주차시켜뒀어요...통로쪽에 궁뎅이가 보이도록...

주차를 해놓고 들어가면서 뒤를 한번 봤죠...어라 이건 언제 생긴 스크라치지~~

이러면서...실기스가 또생겼구나 하면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10분정도 지나서 다시 주차장으로 왔습니다.

허거거거거걱!!!!!!!!!!!!!!!!!!!!!!!!!!!!!!!!!!!!!!!!!!!!!!!

누군가가 운전석쪽 뒷범퍼를 긁어버린 것입니다.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색깔을 보아하니 은색이나 흰색계열 차같은데....

눈깜짝할사이에 남의 새차를 긁어놓고 그냥 가버리다니....정말 너무합니다.

범퍼윗부분은 완전 벗겨지고 아래쪽은 페인트가 묻어있습니다.

가로세로 각 20cm 정도의 크기고 크기도 엄청 큽니다.

사람들 너무 비양심적입니다.

어떻게 그냥 가버릴 생각을 했는지 너무 미워요~~~~~~~~~~~~ㅠㅠ

저번에 어느분이 올리신 글보니까 이마트에서 긁힌것은 보상받을 수 있다고 하던데요...;

혹시 우체국에서는 그런거 안되나요??

된다고 해도 이미 그냥 나와버려서 안되는 건가요??

이정도 해결할려면 돈이 또 얼마나 들어가야 하는것일까요....ㅡㅡ;;

안그래도헝그리 한데 너무들 하십니다~~~~;;

다른분들은 이런 뺑소니 당하지 마세요~

경보기라도 달아놓을껄 그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