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된 아파트 지하주차장들.. 물새는곳 많을겁니다.

그런곳에 시멘트물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그런 테러를 당했을때 안지워져서 난감하죠.

도장면에 뭍은건 의외로 어렵지않게 지워집니다.. 전 그냥 타르제거제 뿌려서 닦으니 지워지더군요..

뭐 식초썼다는 분도 있고..

근데 유리에 뭍은건.. 식초고 뭐고.. 별짓다해봐도 안지워집니다. 덴트집 가봐야하나 싶었는데..

집에서 가스렌지 닦을때 소다가루를 뿌려서 닦더군요.. 오호라..

그래서 컴파운드에 소다 뿌려서 닦아보니 단번에 지워집니다. 별로 힘도 안들어감.

다만.. 흐른 흔적은 안지워집니다. 무슨말이냐면.. 물을 뿌려보면 그 자국은 남습니다.

물론 말라있을때는 안보이는데 물을 뭍혀보면.. 마치 와이퍼자국이 가장자리에 보이듯 그렇게 남더군요.

지금은.. 오래되서 그런지 그흔적은 잘 안보이는듯 싶긴한데.. 초기에는 보일겁니다.

뭐.. 옆유리나 뒷유리라면 상관없을겁니다.. 앞유리라면 그흔적이 신경쓰이죠..

뭐 그냥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