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어디에다 하소연해야할까요?? 아이들링 베어링 파손
- [서경]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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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내역 작년 지인 공업사에서 한국 정품으로 타이밍벨트및 베어링 교체
오늘 오전 6시30분경 팅 소리와 함께 벨트 끊어짐
지인공업사에선 분해조립만 해준죄 박에 없고
부속 판매처에선 인정 안해줄거같고
주행한지 딱 1만키로에 1년되는 싯점입니다...
오늘 돈 16만원 들어갓네요
부속값 공임비...
벨트 끊어진 사진
아이들링컵 부분 깔끔하게 파손 <제조불량같음> 어디 기스난곳하나도 없어요
손으로 조립해봄...
베어링에 korea 라고 적혀있고 판매처한테 보상하라고 해야하나요
그냥 똥밟았다고 생각해야하나요...
진짜 다행인건 고속도로 입구 약 1~2키로 전 신호등에서 퍽소리와 멈춘게 다행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지인 카센터도 이런경우 처음이라 사진찍고 주위 공업사한테 이런경우 봤냐고 다 물어보더라구요
많이 탄것도 아니고 1년이고 어떻게 아이들링컵만 딱 파손됫는지...
찌그러진부분도없고...
오늘은 참 힘든 하루였어요 ㅜㅜ
댓글 11
혹시 부품을 본인이 사가셨나요?
차주들이 흔히하는 실수가 부품을 사들고가서 정비소에서 교체하는거죠
정비 비용은 공임비가 크지 부품값이 아닙니다 부품 사러가는 기름값, 시간따지면 얼마 차이 안나요 그리고 문제없으면 다행인데 이상 발생시 정비소, 부품점 둘다 책임 회피하고 따질려고해도 증거가 없어요
다음부턴 부품 교체는 꼭 정비소 관계자가 주문해서 오는걸로 하세요~
정비를 할때 부품은 정비소에서 알아서 하게 하세요,,
부품에 문제가 생기면,, 정품이던 비품이던 보증수리가 가능합니다.
부품업체에서 비용을 물어줍니다..
부품점에서 부품을 구입할때도,, 절대로 부품번호를 가져가지 마시구요,,
차대번호로 그들이 주문해주는 대로 받으세요,,
문제가 생겨도 그들의 책임입니다..
정비소에서는 교환을 해준 것 밖에는 없으니..
장력에 있어서,, 오토텐셔너라서 사람의 임의로 장력을 조절하는 부분도 아니구요,,
저 부분의 육각은 조임토크같은 것도 큰 상관이 없구요,,
명백한 부품의 불량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을테구요,,
회전 방향으로 찢어진 것으로 봐서,, 베어링이 제 속도로 회전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벨트의 선속도와 풀리의 각속도가 동일해야 하는데..
지속적으로 맞지 않아서,,
풀리에 피로를 주게되고 그 피로 때문에 피로파괴가 온 것 같습니다.
부품 불량으로 느껴지는데, 재수 없었다 해야 할 듯 싶어요. 모비스에서 구입한 정품? 부품도 개인이 직접 교환하거나, 오토큐 혹은 블루헨즈에서 교환 한거 아니면 나 몰라라 할겁니다. 이미 다 지난 일, 시간 지나면 어느새 화가 가라앉히실거에요.
음.. 항상 정품을 쓰시고 정품을 쓰지 않은 공업사에서 공임비는 빼고 슈리를 해 줘야 될 거 같은데.. 이 쪽 업종은 철면피 정비사들이 많아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