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 시골좀 갔다가 고가도로 타고 내려왔습니다
근데 뭔가 펑~! 하는 소리가 들렸죠 그래서 전 그냥 머플러쪽에 돌이 팅겨서 맞았나보구나 하고 주행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출근을 하려고 시동을 켜고 잘 가고 있었는데 유난히 속도가 안붙고 차 내부에서 우우우웅!!
소리 ㅡㅡ;; 전 속으로 뭐다냐? 히터를 쎄게 틀어서 천정방음이 안되나? 하고 그냥 나름데로 좋게 판단해불고 출근 하고있었죠 그리고 일하러 ㄱㄱ싱 했습니다 밤에 퇴근시간 차가 막히고 러쉬아워 현상 그래도 꿋꿋하게 가서 집에 도착! 차체가 한쪽으로 기운다는 느낌에 바퀴를 보는순간!!! 교체한지 일주일도 안된 타이아가 빵꾸가!!!ㅠ.ㅠ 바로 스페어타이어로 갈려고 했는데 연장도 없고 난감했지만 빵꾸난 타이어 바람이 좀 남은상태라 가까운 공업사가서 빵꾸를 때우고 왔더랍니다 참 운이 없죠?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누가 보면 일부러 바람을 뺐다해도 믿을정도로 바로 다음날또 바람이 빠져있는겁니다 ㅡㅡ(속으로 공업사 사장님 빵꾸를 잘못떼운거 아닌가했죠..)
가서 또 빵꾸 측정결과 빵꾸떼운자리는 어먼곳 이고 그 본드 칠해진 자리에 구멍이 보이더군요 ㅡㅡ;;;;;
저처럼 운이 나쁜사람이 있을까용 ㅡ.ㅡ;;; 그것도 새타이아가 ㅠ,.ㅠ

인자는 타이어에 노이로제 걸린것 같습니다
계속 바퀴만 본다는 ㅠ.ㅠ

여러분들 혹시라도 관심없던 타이어..소중합니다.. 매일매일 확인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