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온도는 활동하기 딱 좋은데 차 안은 후끈해지는 게 이제 에어컨이 중노동을

해야 할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ㅎㅎ

올해도 역시나 에어컨에서 올라오는 걸레썩는 냄새는 피할 수가 없어서 원천 차단할 방법을

알아보고 알아봐도 돌아오는 답변은 방법없다, 다 뜯어서 하려면 돈 많이 든다인데..

그래서 우리같은 서민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방법은 에바크리닝이라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할 수 있나 하는 생각에 어제도 잠을 못이루고 말았습니다.

올해는 "에바크리닝 + 연막탄 + 좀 더 나은 필터로 교체" 이렇게 3종 세트로 해보려고 합니다.

해보고 후기 올릴게요.

경험 상 에바가 촉촉하게 젖어 곰팡이들이 불은 상태에서 해야 좋은 것 같아 에어컨 가동하면

바닥에 물이 뚝뚝 떨어질 정도의 기온이 최적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3종 세트 준비해놓고 기온이 좀 더 올라갈 때만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아무튼 이래 저래 냄새 잡기 위한 고민중에 중얼거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