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종교계에서 촛불집회를 찬성하는 것인지..
아니면 반대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암든..

촛불집회는 점차 기억에서 멀어져 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촛불집회에
수십만의 국민들이 서울광장을 가득메워
한미 쇠고기 수입협상을 철회하고
재 협상 하라는 뜻을

정부에 보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그 뜻을 유야 무야 무시해 버리고
추가 협상이
재협상에 준하는 것 이라며

언론을 통하여 홍보를 하였지요..

이러한 논리가 맞다면
당연 촛불집회에서 국민들의 뜻은 이루워 진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연 그런 걸까요?

야당에서는
한미 쇠고기 추가 협상에 준하는
법안을

국회에서 만들자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여당은
그럴 필요 없다고 하죠..

과연 국민.. 민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은
이에 대하여 어떻게 자신의 의견들을

나타낼 수 있을까요?

현재로서는 점점 더 국민의 의견을 나타낼 수 있는 방법이 사라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자신의 의견을 아고라나 다양한 인터넷 매체를 통하여 게시 할 수 있다면 좋을 텐데요..
자신의 의견을 게시한 사람들에게

정부에서는 죄를 물을 모양 입니다.

먼지 털면 털리지 않는 것이 없듯이
죄를 묻게 되면
당연 걸리게 되어 있죠.. 법이란게 참 희한하기도 하지요...

헌데..

헌법 재판소에서는 왜 쇠고기 협상에 대한 판결을 내리지 않을까요?

정부의 눈치를 보는걸까요?
아니면 골치 아파서일까요?

그도 저도 아니면..

그냥 귀찮아서 일까요?

헌법 재판소에서는 전원 재판부에 위헌성에 대한 판결을 넘겼다던데...

쇠고기 협상이 위헌이라는 판결이 나면
또 어떻게 될지도

궁금하기만 합니다...

촛불 집회...
촛불집회에 참석하고 싶어도 참석할 수 없는 국민들이 많이들 있을겁니다.

그들은 아마도
생업을 걱정해야 할 사람들이겠죠...

촛불집회의
뜻이 점차 잊혀져 가고 있는것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