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PTC 히터건으로 정비를 받고,
그 문제에 대해 다시 기아 홈피에 글을 올렸더니
도봉센터에서 전화가 왔네요.
제가 의정부에서 차를 구입했더니,
도봉센터로 제가 지정이 되어 있답니다. 오늘 알았네요.^^
암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것에 대한 사과를 하더군요.
해결될걸 크게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과 부분은 처음부터 생각이 없었고,
이 문제에 대해 모르고 있었냐고 질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도봉센터에서는 모르고 있었던것 같고
담당자가 본사에 확인을 해보니 꽤 많은 건이 올라와 있더라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 개발팀에서 이 문제에 대한 작업을 착수했다고 하네요.
해결방안이 나오면 제일 먼저 처리해주겠다고 하는데, 글쎄요.
아무튼 기아에서도 이문제에 대한 작업을 시작했다니
조금은 맘이 놓이네요.
빠른 시일안에 좋은 해결안이 나오길 기대해봐야겠습니다.
혹시나 해서 접지킷을 주문해 놓았는데, 주말에 작업을 해봐야겠습니다.

PS. 오늘은 재털이 판넬에 LED 다느라고 꽤 힘들었네요.
LED 부분 작업은 어렵지 않았는데, 어두운데서 배선을 연결하느라 고생했습니다.
후레시라도 있으면 좋았을텐데, 핸드폰 후레시로 할려니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