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호기심천국...인가요? 그 프로그램에서 본거 같습니다...많은 사람들이 컬러 타이어에 도전했다가 실패했다는...^^

시험 삼아 칼라 타이어 만들었답니다....
근데 성능은 똑같고 비싸기만 해서 실용성이 없어서 전시만 한답니다...ㅎㅎㅎ

네이버에서 검색하니까...
이렇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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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순한 질문에 대답하려면 타이어를 만들기 위해 사용한 과학기술의 비밀 한가지를 설명해야 한다. 바로 타이어의 검은색과강도는 직결된다는 점이다. 타이어는 천연고무와 합성고무가 주원료지만 고무의 결점을 보완, 최대한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다양한 화학 첨가물들이 투입된다.

이가운데 꼭 들어가야 할 물질이 바로 석유정제후의 찌꺼기를 연소시켜 생성되는 검은 분말인 카본블랙이다. 카본블랙은 고무분자와 결합해 내열성, 내마모성, 강성, 내노화성등을 증대시킨다.최근에는 카본블랙 대신에 신소재인 실리카를 이용한 컬러타이어도 등장했으나 제조공정이 까다롭다. 여전히 타이어의 대표색은 검은색이다.

타이어 내부에 또 합성섬유나 강철선이 재료인 타이어코드(TireCord)가 들어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도 드물다. 타이어는 벨트(Belt)부분이나 카카스(Carcass)부분에 이 보강재를 집어넣어 강도를 더욱 보강한다.(그림 참조) 첨단공학이 결합된 타이어의 기술은 나날이 발전해왔다. 최근에는 펑크가 나도 시속 80㎞로 200㎞까지 달릴수 있는 타이어, 시속 300㎞이상의 초고속에서도 주행안정성을 보장받는 타이어, 타이어의 공기압과 온도 변화를 정확히 측정해 무선으로 통보해주는 타이어까지 나오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타이어를 고무에 열을 가해 찍어내는 단순한자동차부품으로만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하나의 타이어가 탄생하기까지는 이처럼 소음진동학, 차량동역학, 유체역학, 계측공학, 고무공학, 고분자공학등 22가지 첨단과학이 적용된다.

카본블랙이란 첨가물때문이라고 들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