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식 26만 운행했습니다
- 염산두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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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에 새차 구입하여 26만km 정도 운행하였습니다.
나름 애정을 가지고 왠만한 부품들은 고장나기전에 예방정비차원에서 거의 다 교환을 하고 있습니다.
X랄 친구가 정비를 하고 있어서 부품을 들고가서 공임은 밥값으로 떼우는...
20만 키로쯤 운행했을때 내외장파트와 차대, 엔진미션을 제외하곤 거의 다 교환한것같네요
지금은 다른차를 하나 더 구입하여 세컨카로 사용되지만 상태가 너무 멀쩡한지라 20년 40만키로를 목표로 요즘은 변색된 외장플라스틱 파트도 하나씩 바꿔주고있는데 재미가 쏠쏠하네요
낡고 헤진 가죽시트도 바꿔주고 싶은데 생각보다 가격대가 높아서 고민중이고 인젝터나 촉매같은 부분도 수명이 다 해갈텐데말이죠
언젠가는 폐차를 하겠지만 일단 그날까지는 최대한 깨끗하게 타보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때까지 동호회도 잘 유지되었으면 좋겠네요
동호회에 남아계신분들 중에 저와같은 심정으로 계신분들 많으시죠? 모두들 100만키로까지 화이팅입니다!
추신:2p 브레이크 공구는 다시는 안하겠지요??
댓글 17
올해 새로 구입한 차가 나름 반자율주행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장착된 차인데....잘 안씁니다^^;;; 스포티지랑 크게 다를바 없어요ㅎㅎ
저랑 비슷하네요. 관리만 잘 하면 뭐 50만도 갈 거 같아요. ㅎㅎ
저는 05년식 3년타다가 회사에서 차가나와 처리하고 요번에 이직하면서 스포중고로 구매해서 탑니다
탈수록 매력적인 차 같네요
2005년 26살때 신차로 구입해서 아직까지 잘타고 다닙니다.
내인생 황금기를 함께 해온차라 쉽게 처분도 못하겠네요
저도 추억이 있어서 쉽사리 못놓겠네요
상태가 좋아서 놓아줄 이유도 없구요
맘같아선 미국애들처럼 새차처럼 만들어서 자식한테 물려주고 싶은데 그게 새차사는것보다 돈이 더 들어갈것같아요ㅎㅎ
05년식 19만키로 입니다^^; 몇일전 오토큐가서 리어사이드맴버 부근 프레임 균열부식으로 하부 방청하고 언더코팅 철판보강용접 무상으로 받았어요. 오년은 더 탈수 있을거 같습니다 ㅎ 하부 서비스 받으세요
저도 05년식 거의 20만키로 입니다. 5등급 차량 문제로 신차로 가솔린 세단 한대를 더 샀는데도 지금 우리 스퐁을 놓지 못하겠네요. 작년에 300정도 들여 싹다 수리해서 그런지 차도 쌩쌩하고.., 근데 차 두대를 유지하려 하니 이것도 만만치 않네요. ^^
수리비가 들어가도 새차를 사는것보단 경제적이기도하고 그동안 추억이 있어서 요즘 저는 스포티지를 더 아껴주고있네요
오래된 표시가 나는 외장파트들을 하나씩 교환해주고있고 이번주말은 천장뜯어서 청소해줄까싶네요^^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래도 기존 차 잘 수리하면서 타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라 저도 판단합니다. 결국 승용차는 소비재고 구입 즉시 중고차되고 감가도 많이 되니까요.
반갑습니다 저두 07년 신차로 현재34만4천200 달리는 중입니다 좀 힘들어두 쭈욱 가볼랍니다 파이팅 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