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8시에 문정동에 위치한 성동써비스센타 지정공장에 스포를 입고했습니다...
정비기사 분이 확인하시다가...구리스가 엔진열로 녹아서 흐르는 거라고 하시더군요...그러면서 모 본사에서 공문이 왔는데...이러한 현상이 많이 발생한다구...엔진오일이 새는게 아니구 구리스가 녹아서 흐르는 거라구 하시더군요...그래서 제가 새는 오일을 손에 묻혀서 구리스가 녹는다구 이러한 점도가 생기냐구 했더만...일단은 누수 부위 청소를 해 줄테니깐...한 1000키로 정도 운행후 다시 입고해서 확인하자구 하시더군요...그래서 제가 그럼 1000키로 이후도 오일인지 구리스인지 새면 오일이 새는거 겠죠...라구 하니 그때는 as 해주신다구 하시더군요...혹 제가 물었습니다...그럼 엔진 내려서 작업하시나요 아님 밑 부위만 분해 후 실리콘인가 몬가 작업하시나요...했더만...밑부위만 탈거하구 작업하신다구 하시더군요...
이러한 현상으로는 엔진 교체대상이 아니라구 하시더군요...ㅜㅜ
일단은 맘은 속상하지만...1000키로 운행 후 다시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의문점이 생기더군요...
1. 그럼 모든차량 엔진 연결부위에는 구리스가 발라져 있는데...엔진열로 인하여 다른 차들도 이러한 현상이 생겨야 그 기사 분  말에 타당성이 있지 않나 하는 의문점이 생기구요...
2. 제 스포말구 다른 회원님 스포들도 모두 구리스가 엔진열로 녹아서 흘러야 정상이 아닌가요...???
일단 맘은 속상하지만 모 언넝 1000키로 타야지요..글구 또 새면 한바탕 퍼부어 줘야지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