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차폭등 위치를 모르고 감이 안잡혀서

전조등을 탈거 후 교환하려 했는데요

전조등 잭을 빼다가 라디에이터 상단부분 

냉각라인 호수를 톡하고 실수로 쳤습니다.

근데 호스끼는 플라스틱 튀어나온부분이

톡 부러지는겁니다

부러지는 바람에 냉각수 튀어 나온거 손바닥에

다 맞고 튀어올라서 얼굴이랑 눈에 맞아버렸습니다.

다행히 얼굴과 눈은 괜찮지만 

손은 화상을 입게 되었네요 그나마 장갑을 끼고있어서

심하진않아보이네요 바로 알로에랑 얼음으로

응급처치하고 피부과진료 받았습니다.

날도 덥고 차량도 오래되고 하다보니

자가정비하시는분들 항상 하나하나 신중하고 천천히

안전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라디에이터랑 냉각수 교환 22만원에

병원비 2만원 썼네요 

항상 안전운전하시고 조심들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