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투표 의혹 정말 꼴불견이네요...

그런데 너무 어이없는것이 전자투표 시스템이.

a라는 의원이 자신의 컴퓨터로 찬성표를 눌렀는데..

b라는 의원이 a라는 의원의 컴퓨터에 있는 찬성을 취소하고 다시 반대로 눌러도

아무런 제재없이 그것이 가능하다고 하던데요...

참눼.... 아무리 찬성,반대표가 공개되는 시스템이라하더라도 최소한 대리투표 내지 혹은

자신의 표행사한것이 다른 사람에 의해 의도적으로 취소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최소한... 투표 전 지문인식을 할 수 있도록 하던지 아니면 최소한...
비밀번호라도 누르고나서 투표를 하도록 해야하는건 아닌지...

참.... 한심스럽네요.. 돌발영상에서 봤을때도.... 분명히 투표종료한다고 선언해놓고..
투표종료 안했다면서 재투표하라고 하는 정말 어처구니없는 행동 ^^;

천만원을 호가하는 카메라, 900만원 컴퓨터나 사는데 썼을 청와대 물품구입비의
1/10만이라도 본회의장에 돈 썼으면..... 이 따위 넌센스적인 투표는 발생할래야
할수가 없었을텐데요...

우리나라만 그런건지.... 아니면 다른 나라도 우리나라나 마찬가지 모습인지...
사뭇 궁금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