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스포티지 3개월차 실버호크입니다.
어느덧 12월이되어 이제는 아침에 추워서 이불 밖으로 나오기가 싫을 정도입니다.
회원님들 모두 안전운전하시고 스포티지에 만족하면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고계시리라 믿습니다.

차가 출고되기 전부터 이곳 동호회에 등록을 해 놓고 이런 저런 글도 보고 사진도 보고 했던 때가 생각이 나네요.
오늘은 뭐 새로운 사진 없나.. 뭐 좋은 정보 없나.. 하루 하루 정말 폐인처럼 드나들었습니다. ^^;;
그렇게 기다린 끝에 집 주차장에 서있는 반짝이는 스포티지를 처음 본 순간이란.. 캬~~

저는 98년 2월에 미국에서 면허를 따서 운전한지 이제 7년이 다 되가는군요.
군대에서는 장군운전병을 한지라 차에대해서, 운전에 대해서 쫌 안다고 생각했는데
이곳에 와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웁니다.

다른 동호회 분들과는 다르게 회원님들도 참 자발적이고 다들 선한 분들 같아서 참 좋습니다.
훌륭한 동호회를 만들어주신 네러티브님께 감사드리고 활력이 넘치는 동호회를 만들어가고 계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기아스포티지넷이 앞으로 10년 20년.. 오랫동안 다른차를 몰더라도 안바꾸는 동호회가 됐으면 합니다.
앞으로 더욱 알찬 동호회가 되도록 저도 열심히 참여해 볼랍니다.
여러분 땡쓰~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