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가서 볼게염. 삼실에는 스타가 안깔려있어서리. ㅋㅋ

전제적으로 잘하시네요.. 일단 가장 기본적인걸 잊고 하시는데요..
일단 초반(드론 5마리에서 9마리사이)에 드론생산에 있어 해처리에서 무턱대고 S키와 D키를 누르는것이 아닌
미네랄쪽에서 가장 가까운 라바를 직접클릭해서 D키를 눌러주세요..

6시와 8시위치라면 걍 대놓고 오버로드 정찰하셔도 좋을듯싶습니다.. 오버로드가 넥서스라던지 좀더 밑쪽으로
프로브만 보고 빼는 경우도 있지만.. 차라리 걍 대놓구 오버정찰을 하면 자신의 위치정보를 알려주는대신에
그만큼 얻는정보가 더 메리트가 있는거같네요.. 방금의 리플같은 경우도 처음부터 넥서스 확인후에 앞마당방향
쪽(더블넥이 아니더라도 게이트가 입구쪽으로 있기땜시)으로 보내보면 입구쪽으로 다 가서도 파일런이 안보인다
싶으면 더블이겠죠.. 확실히 앞마당가서 더블넥이란걸 확인될즈음 저그는 그때 스포닝을 만들(12드론기준)
타이밍이 되는데 상대가 더블이고 맞물량을 하겠다싶으면 굳이 스포닝을 안짓고 쓰리해처리 깔고 해도 되니까요..

한가지더 추가하자면 저럴드랍준비중에 상대가 럴커를 봤다면 바로 최대한 빨리 가는것이 관건일듯싶습니다..
플토 입장에서 럴커보면 바로 로보틱스를 타는것이 정석인데.. 조금이라도 늦춰서 드랍가면 그때는 준비가 되어
있을테고요.. 적은 양이라도 럴커두마리에 저글링 한부대면 본진쪽 캐논두개정도는 충분히 격파하고 본진자원만
캐지못하도록 방해만해도 그게 꽤 성과가 크거든요.. (이부분은 더 잘 아실껍니다..) 나머지 더 많은 병력으로는
확실한 카드인 연탄조이기가 어땠을까하는게 요즘의 저그가 대플토전의 대세이구요..
어차피 방금 겜에선 결과적으론 좀더 모아서 드랍간것이 더 성공적이었네요 ^^;

전제적으론 즐겜모드로 하시는 스타유져치고는 상당한 중고수에 해당되시는 분인거 같습니다..

음 ..머랄까 초반에 입구케논 두개는 발업 저글링 한부대로 끝났을수도...

와.. 꽃미남님 고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