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남쪽바다 2008.09.11. 15:36

수정 삭제

연말에 담배값 200-300원 오른다디만... 올릴라면.. 500원 올리징... 잔돈 남고롱.. ㅠㅠ

스퐁이 운행전 준비운동시키면서.. 피우는 담배 열 모금은 .... 안전운전/사고예방의 최우선 방법ㅋㅋㅋ

하지만.. 이제는 숨어서 피워야 겠네욤... ㅠㅠ

댓글

[충]폭주바돌 2008.09.11. 15:38

음...

댓글

[강원]남쪽바다 2008.09.11. 15:45

수정 삭제

군대에서...
1. 행군간 10분간휴식의 담배 한모금의 황홀함
2. 상병 꺽이공.. 화장실 좌변기에 앉아 여유롭게 똥담배 한모금의 여유로움
3. 짬밥먹공 식기세척후 식당옆에서 식후땡 한모금의 포만감
4. 배수로 정비 삽질/꼬깽이질 중간에 피우는 노동 담배 한모금의 뿌듯함
5. 한겨울 야간 초소 근무전 담배 한모금의 따뜻함
6. 한겨울 야간 초소 근무중 몰래피우는 담배 한모금의 짜릿함
7. 한겨울 야간 초소 근무마치고 등나무옆에 앉아 피우는 담배 한모금의 졸음

마지막으로... 전역날... 왼손 호주머니에 쏙넣공,, 위병소 걸어가며 보행담배 한모금의 급흥분!!!

연초 디스!!!!
한번씩.. 군대의 추억을 떠올리려.. 편의점에서 찾는 디스팩~~~
하지만.. 그 맛을 느끼지는 못하겠습니다..ㅋㅋㅋㅋ

댓글

[서경]곽경사 2008.09.11. 15:50

걷어들이 돈만 어마어마 하던데요...

댓글

[서울]엽도리 2008.09.11. 16:17

아...간접흡연 정말 싫습니다...

댓글

[광주]벌레 2008.09.11. 16:30

전 군대에서 열 맞춰서 담배 일발 장전 할때가 젤루 싫었습니다..
짬 없을때는 말도 못하고 중간에 끼여서 ..
젤루 싫어라 하는게 담배 연기입니다..ㅋㅋ

댓글

[경]배래 2008.09.11. 16:35

ㅎㅎ바다님께서..군대추억을 하나하나 되세겨 주시네요~고맙습니다~ㅋㅋ

댓글

[충]FoReVeR™ 2008.09.11. 16:50

담배값오르면 끊어야징~

댓글

[서경]내검둥이 2008.09.11. 17:28

담배냄새 싫어~~

댓글

[전]르꼬꼬™[광주] 2008.09.11. 20:28

그래도 광주고속터미널은 양호하네요..밖에서들 저리 피고그러지는 않으니까..

댓글

[충]오라이 2008.09.11. 21:24

남쪽바다님 덕분에 군대생각나네요..ㅎㅎㅎ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