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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밤의 숙면정보

무더운 여름 밤의 숙면정보


1. 왜 더우면 잘 수 없는가?

많은 사람들이 매년 여름만 되면, 더위를 피해 쾌적하게 자는 방법은 없을까 하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럼 무 더우면 왜 잘 수 없는 것일까?
수면은 어느 일정한 체온(심부) 이하에 내리지 않으면 잘 수 없다고 하는 특징이 있으며, 그것은 심부 체온으로는 약37℃, 겨드랑이의 온도는 36℃정도, 손발 등 말초의 피부온도는 30~32℃정도에서 열의 방산은 손과 발의 말소 혈관으로 조절합니다만, 주위 환경 온도가 28℃이상이 되면 심부(내장)의 열을 외부로 발산하기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땀을 흘릴 때의 기화열을 이용해 체온을 내리는 효과가 있으나 잠 들기 직전에는 발한은 멈추어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 잠에 들어가면 발한이 시작되어, 깊은 잠이 드는 것과 거의 같은 시기에는 보다 더 많은 땀을 흘려, 체온이 급격하게 내리게 됩니다.



열대야로 주위의 습도가 높으면 땀이 기화하기 어렵기 때문에 깊이 잠들기 어려워집니다. 고온 다습한 여름은 체온을 내리기 위한 이러한 기능이 잘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잠들기 어렵고, 숙면감도 얻기 어렵다고 하는 것입니다.



2.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올바르게 사용합시다

최근 히트 아일랜드(열섬) 현상이라는 말이 있듯이 도시지역의 기온은 해마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너무 참지 말고 에어컨을 잘 이용해서 쾌적하게 잡시다.


여름에 자기 쉬운 실온은 25℃정도 입니다만, 에어컨 본체에 온도센서가 있는 기종의 경우는 약간 높게 설정해야 합니다.



대개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는 높은 위치의 온도는 약간 높기 때문에 그 공기를 25℃로 차게 하면 자고 있는 장소(침대나 요)는 좀 더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밤새 가동된 채로 자면, 새벽녘의 저 체온 기에는 너무 추워 지고, 그 후 체온이 잘 오르지 않아 몸이 나른해져 버립니다.



잠들고 난 1~2시간 경과 후에 에어컨이 멈추도록 타이머를 설정해 두면 좋습니다.
그리고 선풍기를 이용해 방의 공기를 대류 시키면, 침실 내에 열도 쌓이지 않고, 수면중의 땀의 증발도 돕습니다.



제일 약한 미풍으로 설정해서, 천정이나 벽으로 향해 바람이 직접 몸에 닫지 않게 조심합시다. 창을 열어 잘 수 있는 환경이라면, 선풍기만으로도 쾌적하게 잘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아침 5시 정도에 외부온도가 상승하며, 햇볕이 침실에 들어오는 환경에서는 너무 일찍 눈을 뜨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오전 5시경부터는 다시 에어컨의 타이머로 가동될 수 있도록 자기 전에 설정합시다.

다만, 가동시 시끄러운 에어컨은, 시동 음으로 깨어나 버리는 일도 있으니 주의합시다.



3. 침실의 열을 뺀다

침실의 온도를 내리기 위해서는, 낮에 열이 쌓이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발을 치거나 차광 커튼을 치는 것도 효과적이고, 최근에는 커튼 천에 얇게 차열 판을 장착 시켜 열을 차단하는 타입도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침실의 창을 열어 둡시다.



창과 함께 열어 두고 싶은 것이, 장롱이나 선반입니다. 이 공간에 열이 가득 찬 채로 두면, 일단 내린 실온이, 다시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4. 시원한 침구를 사용하는

시트나 이불커버는 흡습 성이나 환기 성이 좋고, 피부가 직접 접했을 때에, 서늘하고 시원한 느낌이 있는 것을 사용합시다.



삼이나 왕골, 등이나 죽 제의 것 등이 추천입니다. 그리고, 안아 베개도 깔개 이부자리와 몸의 사이에 틈새가 생기므로, 환기 성이 좋아져 시원하게 잘 수가 있는 아이템입니다.



예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여름에 시원하게 자기 위해서, 대나무로 짠 안아 베개(죽 부인)가 사용되어 왔습니다.



냉한체질이 외는 여름에는 두한 족한(머리나 발이 차게)을 만들기 위해서 이불도 발이 나올 정도의 배 덥게(배뚜렁이) 만으로도 잘 잘 수 있습니다.



또한 냉장고에서 차게 한 타 올을 비닐 봉투에 넣어 베개 위에 두어 후두부를 차게 하거나 누울 때 이를 방석 위 두어 발을 언져 높게 하면, 발을 시원하게 해 좋은 잠에 들 수 있습니다.



5. 낮잠을 잡시다

간밤에 숙면 감을 얻을 수 없을 때에는, 오후 3시 이전에 15~20분 정도 낮잠을 자서 수면을 보충합시다. 무더운 여름 더위로 체력을 많이 소모되므로, 짧은 낮잠을 자는 것만으로 편해집니다.


업무로 자유롭게 잘 수 없는 경우에서도, 점심 시간에 눈을 감고 꾸벅꾸벅 조는 것만으로 효과가 있습니다. 시각(눈으로)은 지각(오감)의 3분의 2를 차지한다고 말해져 그 시각 정보를 차단하는 것(눈을 감는 것)만으로도 뇌는 매우 편안해집니다.



낮잠을 잘 자는 것만으로도, 더운 여름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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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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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응큼너부리(서부당) 2008.07.15. 21:55
날 더운날 짜증내지 말고..
김치 냉장고에 숙성시킨..맥주를 한잔 마신다..맥주를 마시면 덥다..
그럼 또 마신다..그럼 또 덥다..그럼 또 마신다..그럼 또또 덥다..
그럼 또또 마신다..그럼 또또또 덥다..그럼 또또또 마신다..그럼 또또또또 덥다..
그러기를 한 3시간 해보면 어느샌가 눈떠진다..그러면 아침이다..어흑..ㅋㅋ
[충]은팔지 2008.07.15. 22:32
토욜날 잠깐 뵈었는데... 방가웠습니다...^^ㅋ
정말 정모 못가서 아쉬웠다는... ;;; ``ㅋ
[경]『앙드레』™ 2008.07.16. 08:48
유익한 정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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