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세리머니 펼치다 손가락 절단 => 만화 보다가 손가락 절단
- [충]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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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이야기일까요? 접니다.
한약재를 작두로 썰다가 내가 나의 손가락을 잘랐지요.
작두가 무디어서 안전할 줄 알았지만 그만큼 힘을 가하니 잘리더군요.
집에서 한약재(나무가지)를 작두로 썬 적이 있지요.
첨에는 작두질에 집중하고 열심히 썰었는데 어느정도 써니
익숙해져서 안보고도 썰 수 있을 것 같았지요.
때마침 TV에서 디즈니 만화를 하고 있어서 그곳에 정신이 쏠리더군요.
전 안전을 생각하여 왼손 집게 손가락을 자르는 대상위로 길게 뻗었습니다.
손가락 끝이 아래 칼날에 닿으면 알수 있도록...
그러나 한가지 실수를 했지요. 손가락을 위에 두지 말고 아래로 뻗어야 한다는 것을...
만화를 보면서 약재를 썰다가 뭔가 뭉특한 것을 썬 느낌이 칼날을 잡은 오른손에 오더군요.
전 작두를 봤지요. 왼손 집게손가락 첫번째 마디의 절반이 잘렸더군요.
잘린 손가락을 지혈하면서 긴급히 가까운 병원(의원)으로 뛰어갔지요.
그때가 가장 빨리 달렸을 겁니다. 병원에 도착하니
의사왈 잘려진 나머지 부분이 있어야 봉합할 수 있다고 하면서 집으로 전화하더군요.
한참후 집에서 나머지 부분을 찾아오니 그때서야 봉합을 하더군요.
봉합후 한달정도 지나니 아물었습니다.
참고로 우리집은 한약상이 아닙니다.
한약재를 작두로 썰다가 내가 나의 손가락을 잘랐지요.
작두가 무디어서 안전할 줄 알았지만 그만큼 힘을 가하니 잘리더군요.
집에서 한약재(나무가지)를 작두로 썬 적이 있지요.
첨에는 작두질에 집중하고 열심히 썰었는데 어느정도 써니
익숙해져서 안보고도 썰 수 있을 것 같았지요.
때마침 TV에서 디즈니 만화를 하고 있어서 그곳에 정신이 쏠리더군요.
전 안전을 생각하여 왼손 집게 손가락을 자르는 대상위로 길게 뻗었습니다.
손가락 끝이 아래 칼날에 닿으면 알수 있도록...
그러나 한가지 실수를 했지요. 손가락을 위에 두지 말고 아래로 뻗어야 한다는 것을...
만화를 보면서 약재를 썰다가 뭔가 뭉특한 것을 썬 느낌이 칼날을 잡은 오른손에 오더군요.
전 작두를 봤지요. 왼손 집게손가락 첫번째 마디의 절반이 잘렸더군요.
잘린 손가락을 지혈하면서 긴급히 가까운 병원(의원)으로 뛰어갔지요.
그때가 가장 빨리 달렸을 겁니다. 병원에 도착하니
의사왈 잘려진 나머지 부분이 있어야 봉합할 수 있다고 하면서 집으로 전화하더군요.
한참후 집에서 나머지 부분을 찾아오니 그때서야 봉합을 하더군요.
봉합후 한달정도 지나니 아물었습니다.
참고로 우리집은 한약상이 아닙니다.
신체 어느 부위던지 절단되거나 잘려져 나갔으면 절대 그것을 같이 가지고 병원으로 가야합니다...부위가 적던 크던
봉합을 하던 못하던 있어야합니다.... 참고하세요.. 그리고 뚱남님 봉합되어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