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옹입니다.

금일 오전에 성동 서비스센터 다녀왔습니다.

목적은 2가지 입니다.

1. 워셔액 누수 점검
2. 스페어키 추가

성수역 부근에 있는 기아 성동서비스센터에 갔습니다.
1층 정비4반 옆에 보면 '미예약차량 바로점검코너'가 있습니다.

<워셔액 누수 점검>
워셔액이 줄줄 새는것은 아니었으나...
만땅 채우고 몇일뒤에 보면 상당량의 워셔액이 줄어 있었습니다.
마침 리콜을 한다는 얘기를 듣고 방문 했습니다.
얘기 했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점검도 안하고 바로 교체해 주더군요.
고무바킹 하나 교체하는 거였습니다. 작업시간 3분...

<스페어키 추가>
키 하나 추가하고 싶다고 얘기했더니 이래저래 번호 따더니
알아서 키 복사해서 (어디서 깎아왔는지는 모르겠음) 스캐너 꼽구 등록해주더군요.
저는 가만히 있었고 작업하시는 분이 여기저기 막 돌아다니시더군요.
키 부품 찾으러 갔다가...키 깎으러 갔다가...
작업시간 약 30여분...

워셔 누수는 그냥 교체 받았고
키 추가는 M카드로 5% 할인 받아서 16720원 들었습니다.

근데 거기서 앞부분 상당히 많이 찌그러진 블루 티지를 보았습니다...
맘 아퍼라...ㅠㅜ

그리고 페인트 문의 해보았더니 ( 저는 블루 티지라서 K6 페인트가 필요함 )
담달 중순 정도 되어야 나올거 같다네요...

암튼...
기분좋게 잘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