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석 쪽에서만 노면 안 좋은 곳에서 떨리는 소리가 나서 문짝을 추운데 뜯어야 되나하고 미루고 있었는데
도어포켓을 혹시나 해서 빼봤더니 소리가 안 나네요. 도어포켓 자체가 끼워져서 떨림이 발생할 수도 있네요.

그리고 방음 웹서핑하다가 쏘알 문짝 분해한 것을 봤는데 엔진도 엔진이겠지만 문짝에 빈 공간(안쪽 유리가 보이는 빈 공간)이 없이 빽빽하게 철판으로 아예 다 막아놨네요. 물론 볼트를 풀면 그 부분만 분리할 수 있게 되어있구요.
카울 부분은 이미 원가절감되어 있어 특별히 스포티지랑 다른 부분을 못 봤는데 확실히 문짝 방음이 철판으로 완전히 막혀서 잘 되어 있었습니다.
스포티지 문을 열고 닫고 하다가 웨더스트립이 닿는 부분을 살펴봤는데 웨더스트립 고무가 없으면서 문 닫았을 때에 비는 공간이 되어서 소음유입의 여지가 있는 부분이 있더군요.
여기에 토스카 웨더스트립을 사서 양면테이프로 문아래쪽에 붙여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떨까요? 순정 웨더스트립이라 개당 2-3000원 밖에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