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구매당시 고급형으로 불리는 체인을 구매하고..오늘 첫 사용을 해봤어요..

제주도에 폭설이 내리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체인을...흠..

모든 체인이 그렇지만 혼자 칠려면 쉽지가 않지요..ㅎㅎㅎ
이것역시 바퀴뒤로 빼야 하기 때문에 쉽다고 말할 수 없겠지만...
예전에 쓰던 체인에 비하면 설치는 그리 어렵지 않았어요...
단. 처음에 앞뒤 구분을 못해서 헤맨거 빼놓고는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1분이면 칠수 있다고 하지만 그래도 5분 정도는 걸릴듯..ㅋㅋㅋㅋ
체인 처음 바퀴에 다시는 분들은 아마도 조금 더 걸릴듯..  
저는 한 10분 걸렸습니다..ㅋㅋㅋㅋㅋ  앞뒤 구분 못해서..ㅋㅋㅋㅋ

우선 뒤에 고리까지 걸어놓으면 95%는 모두 친것입니다..^^;;
비행접시 뱅뱅 돌려 4곳을 모두 걸고 다시 잠그면 끝...
저는 그 비행접시 손잡이 돌리는 부분이 돌리면서도 내심 이거 뿌러지면 대략 낭패라고
생각을 하면서 꽉꽉 조였는데.. 무리 없지 꽉꽉 잘 조여집니다..
정말 힘들이지 않고 체인 설치하기는 처음...
하지만 이 손잡이 부분이 사실 내내 마음에 걸리긴 합니다..
그리 강한 손잡이 같지가 않아서 말이죠..

아무래도 다리다보면 느슨해 질까.. 약 100m를 간후 다시 내려 손잡이를 돌려줬습니다..
그리고 약 40km 정도를 눈길주행 했는데..흠.. 괜찮아요..
승차감요?? ㅋㅋㅋㅋㅋㅋ 승차감 죽여줍니다.. 진동이 죽여줍니다..^^
(설마 체인걸어 놓고 승차감 찾으시는분 안계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