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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경]예린사랑
  • 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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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들 하세요....
답답하고 안타까워서 회원님들의 도움을 구하여 봅니다.
제가 아주 아끼는 후배 한놈이 요즘 제 머리속을 아주 복잡하게 하고 있습니다.
능력있고 성격도 좋은 놈이라서 제가 아주 아껴주고 친하게 지내는 놈입니다.
그래서 제가 중매도 서고 해서 귀여운 조카도 둘이나 두고 곁에서 보기만해도
흐뭇한 관계입니다.

그런데 얼마전 제수씨가 저를 찾아 왔더군요...사실 제수씨는 제 친한 친구의
여동생이어서 제가 꼼짝을 못하지요...
갑자가 저를 원망하는 말을 하더군요...
직장도 번듯한 s그룹에 다니는 놈이 이상한곳에 빠져서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 이상한 것이 제수씨 말로는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인 하xx빙 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저도 그곳에 대해서는 조금 아는 것이 있어서 후배를 호출하여
심문을 하여 보았더니 진행이 많이 된 상태인것 같습니다.

나름대로의 계획을 수립하여 놓고 직장도 올해까지만 다니고 내년 부터는 그곳에
올인하겠다는 겁니다. 그리고 나에게도 연락할 계획이었다면서 저도 같이 하자는
겁니다.  도저히 제가 아는 지식으로는 설득이 되지를 않더군요...

사실 저도 한5년 전에 회사를 옮기는 중간 2개월 쯤의 공백기에 그쪽에 잠깐 발을
들인적이 있었습니다. 교육만 받고 본격적으로 하기전에 친한 친구의 만류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은 지금도 계속하여 어느정도 까지 그분야에서는 성공한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도 저에게 그쪽으로 오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가끔 만나면 자신이 이시점까지
오도록 노력한것을 다른 곳에 투자했더라면 아마 재벌이 되었을 것이라고 얘기 합니다.
저도 이런 친구 아니었으면 아마 빠져 나오지 못했을 지도 모릅니다.

혹시 그쪽 분야에 많은 지식이나 경험이 있으신 회원님 있으시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정말 아끼는
후배가 망가지는 것을 두고 볼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나름대로 설득은 하고 있지만 요즘 그쪽에서
교육시키는 것이 얼마나 철저한지 이론으로는 당해내지 못하겠더 군요...

그럼 회원님들 도움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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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연웅 2006.07.14. 17:09
저의 경우 20대 일때 제 몇몇 친구들은 다단계(암웨이 포함)에 한참 빠져 있었는데 대화로는 설득이 안되더라는....결국 시간이 지나니 자연 해결되더군요.....하지만 잃은게 많았죠..--;

예린사랑님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 할께요~
profile image
네티러브 2006.07.14. 17:53
결국 다단계 회사군요..
이미지가 안좋아 네트워크 마케팅이라고 하지만, 정확한 용어는 다단계회사가 맞다고 합니다.

후배분의 회사의 규모를 모르겠지만, 아주 작은 규모를 제외하고
피해자 모임이 구성 되어 있을 것입니다. 네이버나 다음쪽에서 해당 회사의 이름으로 검색하시면 되죠.
관련 내용 취합하여 알려주시고 도저히 듣지 않는다면

올인(?) 한다는 그 모험심에 리스크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는게
최선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입니다. 이미 그곳에 정신적으로 빠져서 스스로 헤어나지 못한다면
아픔을 최소화 시키는 방법도 연구해봐야지 않나 싶구요.

안타깝네요....
[서경]하늘아래-_-v 2006.07.14. 17:56
이궁.... 후배분 언능 빼오세요...
제고모님이 하이** 지금도 하고 계시는데, 울 아버지 형제분들 모두 인연끝을실려고 합니다.
심지어 저랑 제 와이프에게 까지 전화해서, 고모만 믿고 따라오라고 유혹을 하십니다..
그렇다고 수입이 좋은것도 아니고.....
제 생각에는 후배분 뚜들겨 패서라도 말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당장 예린사랑님을 원망할진 몰라도, 나중에 분명히 고맙다고 생각할 날이 올겁니다...
[서경]영석아빠 ㉿ 2006.07.14. 18:07
움... 하이** 마케팅 방식을 알고 있습니다...

암웨이와 비슷한 방식을 사용하고여... 사업자가 될 경우 적극적인 활동을 하게되는데..

각 사업자 라인마다.. 성격이 달라.. 같은 마케팅 방식을 가지고도.. 어디는 피라미드 처럼.. 어디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사업을 펼칩니다..

물론.. 하이** 회사 사업자들도 (그룹이라고 표현) 계속 변동되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현재는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여..

암튼.. 실패할 확률이 상당히 높은 사업이고여.. 실해했을 경우..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겪어야만 합니다..

신중한 선택을 해야 하고여..

필요하시면.. 나중에 저한테 전화주세여... 제가 아는 정보를 드리지여..
profile image
[서경]팬케이크™ 2006.07.14. 18:20
^0^ 울 옆집 교수 사모님께서 암웨이에 빠지져서 저보고 같이 하자고 얼마나 꼬드기는지....
뿌리 치느라 혼났네요.......여동생들에게두 절대루 못하게 합니다........
피라미드라는 것이 암웨이는 좀더 나을지는 몰라두....자기가 판 만큼 이득이 오는 것이 아니라.......
자기 밑에 많은 사람을 거느릴수록 수익이 나므로......악착같이 꼬드기려고 하눈데......
말빨이 환상이더군요......다들 그렇게 교육을 다 받는지..........
..........일언지하 거절하고 물건을 몇 개 사주긴 했지만...비싸더라구용........^^*
[서경]resinboy 2006.07.14. 20:05
3년전에 네트워크 마케팅(다단계)에 관심이 있어서 책도 사다 보고 외박나오면(군대있었던때라) 그런데 가서
강연(?)도 들어보고 했습니다만....결국 밑의 사람 등처먹는 겁니다.
꼭 말리세요. 그리고 처음부터 무조건 하지말라고 반대하지말고 조금만 더 기다려라~상황을 더 보고 결정해라 는 등
시간을 끌어야 합니다. 일단 거기에 눈이 멀면 시간외엔 방법이 없습니다.
아마 후배분 머리속엔 지금쯤 회사의 상사들이 그저 남의 회사에서 죽어라 움직이는 톱니바퀴(맞는 말이긴 하죠)
처럼 보이고 자신은 장미빛 미래속에 멋진 차와 멋진 집이 그려지고 있을 겁니다. 다단계회사가 그렇게 세뇌를
시키더군요
[서경]우동언니 2006.07.14. 20:58
그친구분을 후배에게 소개시켜주세요...아무래두 실전에 있는 사람이 해주시는 말씀이 더욱 효과있겠지요.
모르는 사람이 얘기하면 니가 안들어 봐서 그런다는 뻔~한 소리만 할테니....


[서경]택아 2006.07.14. 22:44
제 주변에도 **리빙 에 빠져 있는사람이 있는데 아주 그럴듯한 감언 이설로 끌어 당기더군요..
어차피 쓸 생필품 사면서 등급 올려라....
그러면서 내게 카세트테잎과 책자를 주더군요..만류를 하다하다 못해서 그래서 제가 너 그거 그만둘때 까지는 연락도 하지마라 했더니 진짜 연락이 없습니다..ㅡㅡ;;
가능한 빨리 빼와야 할텐데....ㅡㅡ;;
후배분께도 좋은소식 있기를 기다리겠습니다..^^
[서경]예린사랑 2006.07.15. 11:04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선한 사람들을 힘들게 만드는 사업은 철퇴를 맞아야 할터인데....
결국 제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하여야 하겠습니다.
어서 후배가 정신을 차리고 제자리로 돌아와야 할터인데....
어제도 제수씨가 집에와서 하소연하고 갔습니다....
꼭 제 잘못인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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