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참 별게다 이슈다 생각이 드네요...
뭔가를 선발해야 하는 기회의 장도 아니고 누가 피해를 보는것도 아니고....
그냥 오락프로인데...
1박2일에서 복불복후에 타협한다고 화내는거나 뭐 다를거 없는....ㅡㅡ;
왜 이렇게 여기저기서 이슈를 삼는지 참 그 의도가 더 궁금 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보다 실력있는가수가 나와서 개성넘치게 좋은노래 들려준다는 프로가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이건머 1회부터 하루가 멀다하고 까이는 방송이 되나 씁쓸합니다..

즐기고 듣고 하면 되는걸...

이소라 대박.
제일좋아하는 선배가 탈락해 슬퍼서 방송 ㄴㄴ
뭥미 ;;

아니죠. 이슈가 될만한 사건이죠.
과거 패밀리가 떴다의 경우 짜고친다고 말이 많았고 김종국의 낚시사건이 터져 프로그램이 어영부영 폐지되었죠.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 시간에 그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시청자들을 기만했기 때문입니다.
나는 가수다 역시 동일선상에 있는데 가수 7명을 서바이벌 방식으로 탈락시키는 컨셉이라고 했고 거기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건데 시작하자마자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자기들 마음대로 뒤집어버렸죠. 그 순간 완전 바보된 사람들은 청중평가단... 그 다음은 시청자입니다. 우롱당한 기분이겠죠.

정말 다시 기회를 주고 싶었다면 제작진들이 마음대로 그래 다시해봐라!! 할게 아니었습니다. 제작진이 왜 다시 재도전 결정권한을 가수에게 줍니까? 재도전을 주고 싶었다면 청중평가단에게 물어보고 시청자들에게 의견을 물었어야 합니다. 그렇게해서 나온 결과대로 했다면 일이 커질이유가 없지요.

요즘 방송은 과거 방송과 달린 원사이드 방송이 아니라 소통하는 형식입니다. 그 때문에 더욱 더 파장이 커진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