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골프맨[085] 작성자 2011.02.15. 19:50

공군서 눈올때 저장비가 들어 갑니다 주로 활주로 청소시 사용하죠~ 비행기 엔진이라 엄청 시끄러움 저거 움직일때

옆에 있음 사람이고 차고 날아 가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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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Tom 2011.02.15. 19:56

공군 아무것도 아이네~ 저런건 산악지대나
일반길에서 사용 못하잖아~

머니머니 해도 눈 치우는데는 육군이 최고다~
육군 삽질 봣나 못봤으면 말을 하지 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육군 비하발언 아님. 내가 육군이라...강원도 눈 치워본 사람들 공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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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야메술사™ 2011.02.15. 20:12

아~ 활주로에서 저거 따라다니며 끝어리 눈 마무리 하던 기억이... ^^ - 15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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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쭈구리[광주] 2011.02.15. 21:15

육군은
신병들한테 당가랑 싸리비만 줘도 땅굴을 파죠.
말년들한테 당가랑 싸리비만 줘도 은폐를 완벽하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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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2011.02.15. 23:12

저 공병대 출신인데요...
말년때 BOQ, BEQ (맞나?) 지붕에 눈 치우라고 포크레인 바가지에 저하고 제 동기를 각각 묶더라고요...
작대기 들고 한 40분쯤 고생했는데...

다른 부대는 막사 지붕에 눈을 어떻게 치우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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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밴 2011.02.16. 05:28

육군삽질이 최고ㅋㅋㅋㅋㅋ
쓰리스타 이상 떳다하는날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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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오라이 2011.02.16. 07:20

강원도 인제에서 노무현대통령 당선되고나서 부대 방문한다고 했던 기억이...

도로를 삽으로 다 깠었는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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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자4호 2011.02.16. 08:42

ㅋ저도 광주 공군출신인데...저거 엄청 많이 봤습니다...그때 제가 근무하던곳..
간부가 저차를 무전기 하나로 조종하더군요..."야...여기 눈많아...여기로와..."
하면 나타나서 싸그리 다치워주고 가죠...저차 지나가면 숨어있어야 됩니다.ㅎ얼음덩어리채
막~~~퍼붓죠..se-88 = 그당시때 마징가??라고 불렀던 기억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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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ㄱㅐ란 2011.02.16. 08:56

방위도 당카랑 삽자루 쥐어주면 산꼭대기 깍아서 헬기장 만듭디다.
신병때 선임방우들이 흙묻은 판쵸입고 내무실 들어오기에
'와~ 전투방우는 역시 다르구나 했드니만...'
비오는날 산깎아 헬기장 만드니라고 그라고 있더군요...ㅡㅡ;;
담날부터 나도 같이 끌려(?) 갔었는데
한달인가 작업해서 한 200평 정도로 만들었나 잔디깔고 보도블럭 쨉셔다 "H"자 새기고 했는데
연대장이 와서 "이래가 헬기가 앉긋나? 두배는 되야 안되긋나?" 고 하는 바람에 한달 더 끌려갔었다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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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꾸란 2011.02.16. 10:40

전 ㅋㅋ 눈올때 삽질해가.. 부대 앞 하천 가득 매워서 눈을 다진다음에

땅굴 파서.. 봅슬레이 한적 있습니다. ㅋㅋ 신세계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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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앙뜨레[목포] 2011.02.16. 11:28

저는 거짓말 약간해서 칫솔로 부대전체을 쓸고 다녔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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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레인[여수] 2011.02.16. 11:58

공감가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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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지아니 2011.02.16. 14:46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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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2011.02.16. 17:50

마징가네요.. 성남공항에 면회가면서 몇번 봤던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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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DIY맨 2011.02.16. 17:56

퇴역한 전투기 제트엔진을 재활용해서 만들거라는데 눈 날라가는게 어마어마 하군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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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잼잼 2011.02.17. 00:05

ㅋㅋㅋ 마징가네요~ 봄비님도 아시는 군요...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저거 근처에만 있어도 돌날라오고 장난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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